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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 敎育部 [역사/근대사]
조선 말기 군사교육을 통할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던 기관. 1904년 9월 일제가 그들의 교육총감부를 본떠서 군부 아래 교육부를 설치하고 여기서 모든 군사교육을 포괄하게 하였다. 교육부의 설치목적은 육군의 교육을 고르게 발달시키고 또 개량, 진취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
교전소 / 校典所 [역사/근대사]
1897년 신, 구법의 절충과 그에 관한 법전을 편찬하기 위하여 중추원내에 설치된 기관. 1896년 아관파천 직후 수립된 새 정부는 신법과 구법의 절충문제를 논의하였으며, 1897년 의정 김병시의 의견을 받아들여 이를 설치하게 되었다. 3명의 외국인 고문관을 제외한 나
교통부 / 交通部 [역사/근대사]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교통행정을 관장하던 중앙관청. 1919년 11월 5일 공포된 대한민국임시관제에 의하면, 교통부의 조직은 비서국, 철도국, 통신국, 해운국 등 4개 지국으로 편성되었다. 교통국의 활동은 단순한 통신 연락 이외에도 정부의 자금 모금, 국내 정보의 수집 및
구서울구치소 / 舊서울拘置所 [역사/근대사]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현저동에 있는 서울구치소의 옛 자리. 사적 제324호. 1908년 7월 경성감옥으로 문을 연 이래, 1912년 서대문감옥, 1923년 서대문형무소, 광복 후 1946년 경성형무소, 1950년 서울형무소, 1961년 서울교도소, 1967년 서울구치소
구성문 / 具成文 [역사/근대사]
1890-1920.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일제에게 국권을 빼앗기자 독립운동을 위해 목숨을 바치기로 결심하고 만주(滿洲)로 이주하였다. 1919년 대한독립군비단(大韓獨立軍備團)에 가담한 후, 강연상(姜鍊翔)·김동준(金東俊)·김찬(金燦)·서병호(徐丙鎬)·윤덕보(尹德甫)
구수서 / 具守書 [역사/근대사]
1894-1948.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본적은 경상남도 창원(昌原)이다. 경상남도 창원군 진전면(鎭田面: 현 마산시 진전면) 봉암리(鳳岩里)의 구장(區長)으로 재직하였다. 1919년 3월 28일 인근 진동면(鎭東面)에서 권영대(權寧大)·권태용(權泰容)·변상태(卞
구순암 / 具順岩 [역사/근대사]
1907-1932.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사회주의운동가. 독립운동 당시 주소는 일본 이와떼현[岩手縣] 야하기촌[矢作村]이다. 1930년 초 일본노동조합전국연합회 젠꼬오[全協]에 가입한 후 각지에서 노동쟁의가 일어날 때마다 참여하였다. 1932년 이와떼현 야하기촌의
구암집 / 苟庵集 [역사/근대사]
조선후기 문신·학자 신응조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93년에 간행한 시문집. 원집 13권 속집 7권, 재속집 8권으로 모두 28권 14책이다. 권1은 강의(講義) 1편, 서(書) 47편, 권2∼10은 잡저(雜著) 44편, 잡기(雜記) 580편, 권11∼13은 잡언(雜言
구여순 / 具汝淳 [역사/근대사]
1896-1946. 독립운동가. 호는 일정(一丁). 경상남도 의령 출신. 진주보통학교를 졸업하였다. 1919년 2월 28일 동생 은득(銀得)의 요청으로 3월 3일 상경하여 3·1운동에 참가하고 곧 〈독립선언서〉를 가지고 3월 12일 고향으로 돌아와, 동지 최정학(崔正
구연흠 / 具然欽 [역사/근대사]
1883-1937년. 일제 강점기 사회주의운동가·독립운동가. 출신지는 경기도 양주(楊州)이다. 부친은 철원군수를 지냈다. 1922년 이후 무산자동맹회와 신사상연구회에 가담하여 활동하였다. 1925년 6월 조선공산당에 입당하여 당중앙위원회 후보위원으로 선임되었다.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