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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작품
광한루기 / 廣寒樓記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수산(水山)이 지은 『춘항전』 이본. 1책(62장). 한문필사본. 수산(水山)은 필명이며, 본명은 미상이다. ‘수산광한루기’라고도 한다. 필사연도는 미상이다. 동명의 필사본으로는 국립중앙도서관 소장본을 비롯하여 몇 종류가 있고, 활자본으로는 남원군청에서 간
광한루악부108첩 / 廣寒樓樂府百八疊 [문학/한문학]
1852년(철종 3)윤달선(尹達善)이 「춘향가」를 한문으로 번안한 악부시. 「광한루악부백팔쳡」 발문(跋文)에 나온 창작동기는 신위(申緯)의 「관극시(觀劇詩)」 몇백 수가 근세의 절창이다. 이런 시가 적은 것이 한스러워서 이 시를 「향랑가(香娘歌)」에 따라 소곡(小曲)
광한전백옥루상량문 / 廣寒殿白玉樓上樑文 [문학/한문학]
1570년(선조 3)허초희(許楚姬)가 지은 상량문. 목판본. 『난설헌집(蘭雪軒集)』에 전하는 유일의 산문이다. 허초희가 8세에 지었다. 8세밖에 안된 아이가 상량문을 지었고 명문이라는 소문이 퍼져서 여러 사람들이 이 글을 보기를 요청하였다. 허초희의 아우 허균(許筠)이
광화사 / 狂畵師 [문학/현대문학]
김동인이 지은 단편소설. 이 작품은 그의 「광염소나타」와 더불어 탐미주의적 경향을 잘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다. 따라서, 정상적인 삶의 가치에 바탕을 둔 것이 아니라, 독특한 인물설정과 특이한 주제에 관심을 둔 가치인식의 경향이 노골화된 작품으로서 보편적인 가치론에 수용
괘씸한서양되놈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신재효(申在孝)가 지은 가사. 원제목은 ‘○심한 西洋(서양) 되놈’이다. 병인양요(1866)후에 신재효(申在孝)가 지은 짧은 가사로 신재효 판소리 필사 원본에 수록되어 있다. 같은 책의 단잡가(短雜歌)에도 제목이 없이 노래의 끝부분이 약간 다른 이본이 수록
괴똥전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가사체소설. 1책. 국문필사본. 낙장본(落張本)인 김동욱(金東旭) 소장본(현 단국대학교 율곡기념도서관 소장)이 있으며, 1895년에 필사된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도서에 실려 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도서에 실려있는 「괴똥전」 말미에는 “을미지
괴화기록 / 槐花記錄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이 작품은 이효석이 아버지의 원수를 갚고 다시 가문을 융성시킨다는 내용의 가문소설이다. 제1권이 소실되어 그 내용을 정확히 알 수는 없다. 다만, 제2권을 통해 제1권의 내용을 추정하면 다음과 같다. 우선 안동부사의 치적이 서술되고 이후 김
교녀가 / 敎女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규방가사. 평소 시집가기 전의 딸을 교훈하기 위하여 아버지가 지어준 것이다. 2음보 1구로 계산하여 1,400여 구의 장편가사이며, 4·4조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어머니가 딸만 다섯을 낳고 일찍 죽었기 때문에 아버지가 딸들의 교육을 행하지 않을 수
교방가요 / 敎坊歌謠 [예술·체육/무용]
『악학궤범』에 전하는 향악정재(鄕樂呈才) 중의 하나. 이는 춤이라기보다 임금의 대가(大駕)의 행로(行路)에서 가요(歌謠)를 적은 축(軸)을 올릴 때 「학무 鶴舞」와 「연화대 蓮花臺」 등을 연출하여 임금을 즐겁게 하는 행사이다.연출 내용을 간추려 보면 다음과 같다. 길
교주별곡 / 交州別曲 [문학/고전시가]
1820년(순조 20)구강(具康)이 지은 기행가사. 가사집 『북새곡(北塞曲)』에 수록되어 전한다. 지은이가 1819년 강원도 회양부도호사(淮陽府都護使)의 관직을 받고 회양 현지에 부임하여 1년여간 머물게 되었던 것이 계기가 되어 이룬 작품이다. 가사작품 명칭은 회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