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고려 총 1,310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고려
관조 / 觀潮 [생활/민속]
강이나 바다로 거슬러 올라오는 만조(滿潮)를 구경하는 일. 고려시대에 유행하였던 풍속으로 일종의 오락이라 할 수 있다. 관조는 조수의 간만(干滿)의 차를 보는 것인 바 그 기록은 ≪고려사 高麗史≫에 단편적으로 남아 있다. ≪고려사≫ 세가(世家) 권 제14 예종 경자 1
관촉사배례석 / 灌燭寺拜禮石 [예술·체육/건축]
충청남도 논산시 관촉사에 있는 고려시대 연화문 장식의 석조.연화대석. 시도유형문화재.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53호. 길이 204㎝, 너비 103㎝, 높이 40㎝. 관촉사석등에서 약10m 동쪽으로 떨어진 화단 안에 있다.장방형의 대석으로 면석(面石)의 긴쪽에 3개, 짧은
관택사 / 官宅司 [정치·법제/외교]
고려시대 빈객접대를 담당하던 관서. 934년(태조 17) 서경에 관택사를 두고 빈객 접대를 맡게 하였고 원리로 경(卿) 2인, 대사(大舍) 2인, 사(史) 2인을 두었다.
관현방 / 管絃房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음악기관의 하나. 대악서와 함께 궁중음악을 관장했던 왕립기관이다. 대악서는 왕의 전용으로 설립되었던 음악기관이었으나, 관현방은 다른 목적의 궁중 연향이나 의식에 사용하기 위해 세운 음악기관이었다.
광군사 / 光軍司 [정치·법제/국방]
고려시대 광군을 통제하던 관서. 통수부로서 광군사는 947년(정종 2) 개경에 설치되었다. 광군사의 존재는 광군이 비록 각지의 호족 지휘 아래 농민으로 조직된 예비군이라 하더라도, 중앙정부의 전국적인 통제 아래 통일된 군사조직이었다는 점을 시사해준다.
광덕 / 廣德 [지리/인문지리]
충청남도 천안 지역의 옛 지명. 백제시대의 이름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신라 경덕왕 때에 광덕으로 명칭이 바뀌어 수성군(水城郡)의 영현이 되었다. 1018년(현종 9) 수주(水州)에 속하는 8개 속현 중 하나가 되었다. 조선 태종 때 승격된 수원도호부의 5개 속현 중
광덕사삼층석탑 / 廣德寺三層石塔 [예술·체육/건축]
충청남도 천안시 광덕면 광덕사에 있는 고려시대 3층 석조 불탑.시도유형문화재. 높이 2.8m.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20호. 현재 대웅전 앞에 건립되어 있는데 원위치로 생각된다. 넓고 높직한 장대석 3매를 결구하여 지대석을 이루고 그 위에 기단부와 탑신부를 형성하였으
광록대부 / 光祿大夫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정2품 상계의 문산계. 관인들의 지위와 신분을 나타내는 공적 질서체계였던 문산계의 하나이다. 문종 때 제정되었다.
광산김씨대덕5년준호구 / 光山金氏大德五年準戶口 [사회/촌락]
1301년 광산김씨 김련에게 발급된 문서.관문서·준호구. 김련이 47세 때인 1261년에 완성된 호적대장에 의하여, 그의 아들 사원(士元)이 등급(謄給)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 문서는 김련의 준호구와 그의 손자 진(稹)의 추심호구단자(推尋戶口單子)로 되어 있는데, 필
광양성황리삼층석탑 / 光陽城隍里三層石塔 [예술·체육/건축]
전라남도 광양시에 있는 고려시대 3층 석조 불탑.석탑. 시도유형문화재. 높이 3.5m.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5호. 고려시대 석탑의 일반형식에 속하는 탑으로, 지대석과 하층기단 중심을 각각 별석(別石)으로 하여 4매판석(四枚板石)으로 짰다.사면에는 모서리기둥[隅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