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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역사
거석기념물 / 巨石記念物 [역사/선사시대사]
큰 돌로 만든 고대의 기념물. 일반적으로 선돌〔立石, Menhir〕·석렬(石列, Stone Alignments)·고인돌〔支石墓, Dolmen〕·환상석렬(環狀石列, Stone Circle) 등이 있다. 서양에서는 돌방〔石室〕형태를 갖추고 있는 무덤도 거석문화에 포함시키고
거창내오리지석묘 / 居昌內吾里支石墓 [역사/선사시대사]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내오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지석묘. 이 지석묘는 완대초등학교에서 서쪽으로 약 30m 정도 떨어진 야산의 끝자락에 있다. 현재 이곳은 밤나무 과수원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주변에는 지석묘의 상석과 지석으로 추정되는 석재가 곳곳에 흩어져 있다. 이 곳
거친무늬거울 [역사/선사시대사]
청동기시대 전기에 제작, 사용된 청동거울. 거친무늬거울의 기원은 꼭지가 3개 달리고 Z자형의 무늬가 있는 요동반도 조양 십이대영자(朝陽十二臺營子)에서 출토된 거울에서 구하고 있다. 심양 정가와자(瀋陽鄭家窪子)에서도 빠른 시기의 거울이 출토되었다. 거친무늬거울은 완전한
거푸집 [역사/선사시대사]
청동기나 철기를 만들 때 사용하는 주물틀. 일명 ‘용범(鎔范)’이라고도 한다. 주물을 부어 만들려는 물건을 주조하는 틀로서 석제품(石製品)과 토제품(土製品)이 있으나, 현재 남아 있는 것은 석제품이 압도적이다. 한국에서 발견되는 석제 주조품은 대부분 활석제(滑石製)이나
건례문 / 建禮門 [역사/고대사]
신라시대 궁궐 12문 가운데 하나로서 정남(正南)에 위치한 문. 건례문은 궁궐의 문이기도 하지만, 신라 하대에는 ‘건례선문(建禮仙門)’이라 하여 국왕에게 봉사하는 관료군을 말하는 용어로 사용된 것으로도 보인다.
건릉기사 / 健陵紀事 [역사/조선시대사]
조선후기 제22대 왕 정조 때의 정사내용을 월별로 기록하여 편찬한 역사서. 29책. 필사본. 건릉은 정조의 능이다. 같은 제목의 책이 또하나 전하는데, 내용은 기본적으로 같고 다만 분책(分冊)이 다르며, 37권 16책으로 되어 있다. 편찬자나 간행에 대한 기록이 전혀
건암일록 / 健菴日錄 [역사/조선시대사]
조선후기 문신 김양택이 관직 생활과 정계의 동향 등을 기록한 일기. 6책. 필사본. 그 중 5책은 김양택의 일기이며 제1책은 이조에서 처리한 문관인사행정기록이다. 책마다 속표지에 ‘수록(隨錄)’·‘경진일록(庚辰日錄)’ 등의 서명(書名)이 붙어 있다.김양택은 김만기(金萬
건양 / 建陽 [역사/근대사]
1896년부터 1897년 8월까지 사용되었던 조선시대 최초의 연호. 건양 연호는 광무(光武) 연호 이전까지 사용되었다. 1895년 을미사변 이후 김홍집내각은 일련의 관제개혁을 추진하면서 11월 15일에 칙명으로 개국 505년부터 일세일원의 원칙에 입각하여 연호를 세우기
건연장 / 巾衍藏 [역사/조선시대사]
조선후기 문신 심경택이 정치활동 과정에서 겪은 일 등을 기록한 일기. 1책 75장. 필사본. 심경택이 과거에 급제한 1838년(헌종 4)부터 전라도관찰사로 있던 1857년(철종 8)까지 20년 동안의 사관일기(仕官日記)이다. 심경택은 가주서(假注書)·검열(檢閱)·승지·
건원절 / 乾元節 [역사/근대사]
조선조 최후의 왕인 순종의 탄생일. 1907년 헤이그특사사건으로 인한 일본의 압력과 이완용 등의 강요로 고종이 양위하자, 고종의 둘째 아들인 순종이 왕위에 올랐다. 즉위 후인 1907년 8월 궁내부대신 이윤용이 황제폐하탄신경절을 건원절로 개칭하자고 상주하여 실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