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근대 > 일제강점기 총 2,11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근대 > 일제강점기
혜전집 / 蕙田集 [문학/한문학]
조선후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생존한 문인 나헌용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37년에 간행한 시문집. 7권 7책. 석인본. 저자의 저술목록에 『과두미집 蝌蚪尾集』·『초미동집 焦尾桐集』·『목가산집 木假山集』·『교교재집 嘐嘐齋集』·『조선전사 朝鮮戰史』·『상다반잡저 常茶飯雜著』
호서은행사건 / 湖西銀行事件 [역사/근대사]
1930년 2월 신현상과 최석영이 양곡거래조건으로 호서은행 본지점에서 15회에 걸쳐 자금을 꺼내 무정부주의운동자금으로 쓰다 일본 경찰에 체포된 사건. 무정부주의자 신현상은 궁핍한 운동자금을 마련할 방책을 모색하던 중, 동지 최석영이 미곡상을 경영하며 거래처인 호서은행에
호억준 / 扈億俊 [역사/근대사]
1885년(고종 22) 2월 8일∼1941년 4월 7일.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본적은 충청남도 서산(瑞山)이다. 1919년 서울에서 일어난 3·1운동 소식을 접하면서, 면사무소 사환 송재만(宋在萬)을 행동총책으로 하여 면장 이인정(李寅正)·면내 유지 남계원(南桂原
호화선 / 豪華船 [예술·체육/연극]
동양극장의 전속극단인 사극 위주의 동극좌와 희극 전문의 희극좌가 1936년 9월 병합되면서 조직된 극단. 같은 극장의 전속극단 청춘좌와 함께 쌍벽을 이루어 많은 공연활동을 폈으나, 진용이 청춘좌에 비해 약하며 인기도 그에 못미쳤다. 호화선은 1941년 11월 명칭을 성
혼춘참변 / 琿春慘變 [역사/근대사]
일본군이 재만한인을 학살한 사건. 1920년 10월 2일 일본에 매수된 중국 마적 장하오는 400여 명의 마적을 인솔하여, 같은 날 상오 5시 야포 3문을 앞세우고 혼춘을 공격하였다. 그러나 마적들은 아무런 저항을 받지 않고 혼춘성문을 통과하여 상오 9시까지 4시간동안
홍경식 / 洪景植 [역사/근대사]
1889년(고종 26)∼1961년. 독립운동가. 충청북도 진천 출신. 참판 승헌(承憲)의 아들이다. 경술국치에 분개하여 집안이 모두 봉천성 환인현(奉天省桓仁縣)으로 이주하여 독립운동을 전개하다가, 1919년 3·1운동 때 그곳의 광한단(光韓團)에 가입하였다. 1921
홍경옥 / 洪景玉 [역사/근대사]
1895년(고종 32)∼미상. 일제강점기 항일운동가. 제주도 성산읍(城山邑) 오조리(吾照里)에서 출생하여 상업에 종사하고 있었다. 1927년 5월 16일 성산청년회가 주관한 제주 성산면 체육대회에서 씨름 대회가 열렸는데, 한국인 선원과 일본 선원, 일본인 선원에 고용
홍경하 / 洪景夏 [종교·철학/유학]
1888년(고종 25)∼1949년. 일제강점기 유학자. 자는 경행(敬行)이고, 호는 화운(華雲)이다. 본관은 남양(南陽)이고,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이다. 면우(俛宇) 곽종석(郭鍾錫: 1846∼1919)과 송사(松沙) 기우만(奇宇萬: 1846∼1916)의 문인으로, 학
홍계월전 / 洪桂月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책. 국문 필사본. 1913년 신구서림에서 간행하였다. 이 작품은 여주인공이 부모와 헤어졌다가 결합을 다루면서 남녀간의 애정·능력 등을 함께 다룬 영웅소설·군담소설·여장군소설에 해당한다. 이와 같은 면에서 「정수정전」이나 그 이본인 「여
홍관후 / 洪寬厚 [역사/근대사]
1890년(고종 27)∼1971. 독립운동가. 일명 재범(在範). 경기도 화성 출신. 1919년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홍면(洪) 등이 전개한 수원군 송산면 사강리의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 사강 장날인 28일 홍면 등과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였는데, 이때 일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