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 유물 총 412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유형 : 유물
뒤지개 / digging tick [역사/선사시대사]
식량채집단계에서 식물뿌리나 열매를 캐기 위해 땅 속을 뒤지거나 땅에 구멍을 내는 데 쓰이는 연모. 하나의 기다란 막대기로, 옆에는 발로 밟아 누를 수 있도록 작은 가지가 달려 있기도 하며 끝이 뾰족하다. 재질은 주변에서 구하기 쉽고 다루기 좋은 나무나 대나무 등이다.
떼개 [역사/선사시대사]
격지를 떼어내는 끝이 크고 무겁고 잡이가 긴 석기. 구석기시대 유물 가운데 하나이다. ‘flaker’를 번역하여 사용한 용어로 돌망치·나무공이·뿔·뼈 등 석편을 떼어내는 데 사용된 모든 도구를 지칭한다. 중기구석기시대에는 주로 직접타격법에 의하였으므로 돌망치가 사용되었
뚜껑모양동기 / 圓蓋形銅器 [역사/선사시대사]
청동그릇의 뚜껑처럼 둥글고 한 편이 오목하게 생긴 청동기시대의 의기(儀器). 두 유적은 동일한 형식의 분묘유적일 뿐만 아니라 세형동검 거친무늬거울〔粗文鏡〕, 삼각형간돌살촉〔三角形磨製石鏃〕, 흑색목항아리〔黑色長頸壺〕가 공통적으로 껴묻혀 있었다. 따라서 여기서 출토된 뚜껑
마곡사동제은입사향로 / 麻谷寺銅製銀入絲香爐 [예술·체육/공예]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 마곡사에 있는 고려시대의 향로. 높이 20.2㎝, 입지름 19.5㎝.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0호. 몸통과 대좌가 별도로 만들어져 연결되어 있으며, 그 사이에 작은 원반형(圓盤形) 장식이 있는 이 향로는 몸통 아랫부분의 배가 부르고 대좌가
마곡사동종 / 麻谷寺銅鍾 [예술·체육/공예]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 마곡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범종. 1654년 주조. 높이 1.07m, 입지름 75㎝.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62호. 오층석탑 동쪽의 심검당(尋劍堂) 툇마루에 놓여 있는데, 종신부(鐘身部)에 새겨진 종명(鐘銘)에 의하면 충청남도 대흥 안곡사
말모양띠고리 / Horse-shaped Buckle [역사/선사시대사]
원삼국시대에 유행한 말모양의 띠고리[帶鉤]. 띠고리는 가죽이나 헝겊으로 만든 띠의 한쪽에 꼭지모양의 걸쇠를 꽂고 다른 한쪽에 띠에 연결된 원형·타원형 고리에 걸게 된 허리 띠고리의 일종으로 원삼국시대에 유행했다. 원삼국시대의 덧널무덤[木槨墓]나 집자리, 환호(環濠) 안
망울구슬 / Mangwulguseul [역사/선사시대사]
유리로 만든 구슬옥[球玉], 북옥[鼓玉] 또는 대롱옥[管玉] 등의 표면에 다른 색의 유리를 모자이크처럼 작은 원형으로 여러 개 박아놓은 구슬. 청령옥(蜻蛉玉)이라고도 한다. 그 모습이 잠자리눈과 같다고 해서 일본문헌에서는 ‘잠자리구슬’으로 불린다. 이러한 구슬은 중국에
멍에투겁 / End Fitting of Yoke [역사/선사시대사]
초기철기시대 멍에의 끝에 끼워 사용한 수레갖춤[車輿具]. 말의 목에 끼워 말이 끄는 힘을 수레에 전달하는 부품의 하나인 멍에[車衡]의 상단에 끼우는 일종의 장식을 말한다.고깔동기는 그 형태에 따라 삿갓머리통모양동기[笠頭筒形銅器]와 삿갓머리나팔모양동기[笠頭喇叭形銅器]로
명도전 / 明刀錢 [역사/선사시대사]
우리나라에서 사용되었던 중국 전국시대의 화폐. 크기는 일반적으로 길이 12.4∼13.5㎝, 너비 1.5∼1.9㎝이고, 무게는 12∼19g이다. 손잡이끝에는 고리〔環〕를 가지고 있고, 손잡이에는 3조의 직선문양이 길이로 나 있다. 재료는 모두 청동이며, 거푸집〔鎔范〕에
명창7년명종 / 明昌七年銘鐘 [예술·체육/공예]
고려시대의 종. 고려시대의 종. 1196년(명종 26) 제작. 높이 47.7cm. 일본 동경국립박물관 소장. S자형으로 굴곡진 용뉴(龍鈕)는 종신에 비해 작게 묘사되었고 용두는 섬세하고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그 입을 천판상(天板上)에서 띄운 채 보주로 연결시켰다.용의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