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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근대 > 일제강점기
해항일기 / 海港日記 [역사/근대사]
조창용이 블라디보스토크와 상해를 유람하고 지은 견문기. 1914년에 편찬한 작자의 문집 <백농실기(白農實記)>에 수록되어 있다. 1908년 1-5월 사이의 기록으로 국한혼용체의 필사본이다. 일정한 체제 없이 기록 시기순으로 편집되어 있다. 현지 견문기를 근간으로 한 이
행당유고 / 杏堂遺稿 [종교·철학/유학]
조선 중기의 문신·학자 윤복의 시문집. 5권 3책. 석인본. 1930년 12대손 주헌 등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조형복·이휘영·이은순의 서문이, 권말에 윤주헌의 발문이 있다. 권1에 시 4수, 부 4편, 의 1편, 기 2편, 명 1편, 문 3편, 서 1편, 권2에
행정세고 / 杏亭世稿 [종교·철학/유학]
홍대유의 문집. 4권 1책. <고 3428-861> 홍대유의 <행정유고> 4권 1책과 홍대유의 손자 오의 홍재연의 <오의재유고> 2권 1책을 함께 편집하여, <행정세고>라는 제명을 붙여, 6권 2책으로 간행되었다. 그러나 본 규장각 소장본은 홍재연의 <오의재유고>가 탈
향토심 / 鄕土心 [예술·체육/연극]
1927년 백조파 낭만시인 노작 홍사용의 첫 번째 희곡. 극단 산유화회의 창립공연으로 무대에 올려졌다. 이 작품은 홍사용의 대부분 희곡들이 그런 것처럼 드라마트루기는 약하지만 대사만은 시문다운 상징성과 깊이가 있어 시극적 성격을 지니면서 짙은 민족주의 색채를 깔고 있다
허경두 / 許瓊斗 [역사/근대사]
1876-1919.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본적은 경상남도 거창군(居昌郡) 이다. 1919년 3월 22일 어명철(魚命喆)·이병홍(李秉洪)·오문현(吳文鉉)·김호(金濩)·신병희(愼炳禧)·어명우(魚命佑) 등이 주동한 거창 가조면(加祚面) 독립만세운동에 참가하였다. 만학정
허근 / 許根 [역사/근대사]
미상-1926.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출신지는 함경북도 회령(會寧)이다. 다른 이름은 허근(許瑾)·허은(許垠)·허재근이다. 1907년(융희 1) 함경북도 갑산에서 홍범도(洪範圖)·차도선(車道善) 등과 함께 의병활동을 하였으며, 1919년 4월 왕청현 춘화향(春華鄕
허내삼 / 許迺三 [역사/근대사]
1888-1964년. 독립운동가. 경기도 개성 출신. 1919년 3월 1일 이래로 전국각지에서 독립만세운동이 전개되고 있음을 알고 4월 1일 동민에게 몽둥이와 기와조각을 가지고 만월대로 모이게 하였다. 이날 수십명의 만세운동시위대가 모여들자, 횃불을 붙여들고 만월대로부
허무당선언 / 虛無黨宣言 [역사/근대사]
1926년 1월 4일에 전국적으로 배포된 무정부주의자들의 유인물. 무정부주의 운동에 가담하고 있던 윤우열이 1925년 11월대구 자택에서 작성, 그해 말서울로 올라가 등사하여 전국적으로 발송한 것이다. 이 선언서는 그 발상이나 문체가 대체로 신채호의 ‘조선혁명선언’과
허병률 / 許丙律 [역사/근대사]
1897-1930.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거주지는 함경남도 단천군(端川郡) 하다면(何多面)이다. 함경남도 단천군 하다면·복귀면·수하면·이중면 지역 주민들은 평소 땔나무를 팔고 숯을 만들어 팔아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런데 일본 치하의 정부에서 산림보호를 명목으
허병률 / 許秉律 [역사/근대사]
1885-1943년. 독립운동가. 경상북도 경산 출신. 1917년 박상진(朴尙鎭)·채기중(蔡基中)이 조직한 광복회(光復會)에 가입, 독립운동을 시작하였다. 1919년 9월경 양한위(梁漢緯)·권태일(權泰鎰)로부터 상해판 《독립신문》 및 경고문 등을 전달받아 부호와 관공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