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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고대
계림잡전 / 鷄林雜傳 [역사/고대사]
남북국시대 통일신라학자 김대문이 고구려·백제·신라의 설화를 모아 엮은 설화집. 『삼국사기』는 김대문의 저술로 『고승전(高僧傳)』·『화랑세기(花郎世記)』·『악본(樂本)』·『한산기(漢山記)』 등을 소개하면서, 『계림잡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다. 『계림잡전』이 지금
계립령 / 鷄立嶺 [지리/자연지리]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와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관음리 사이에 있는 고개. 문헌상으로는 우리나라 도로사에 있어서 신라아달라왕 3년(156) 처음으로 고갯길을 개척한 곳이다. 고구려의 온달(溫達)이 “계립현(鷄立峴)·죽령의 서쪽이 우리에게로 돌아오지 않으면 나도
계반령 / 界畔嶺 [지리/자연지리]
평안북도 삭주군 삭주면 광성동과 남서면 산창동 사이에 있는 고개. 높이 577m. 강남산맥의 오봉산(五峰山, 882m)과 증봉(甑峰, 787m) 사이에 있는 고개로서 온정령(溫井嶺)·대차유령(大車踰嶺)·완항령(緩項嶺) 등과 함께 산맥의 말단부에 있다. 정주-구성-삭주-
계방산 / 桂芳山 [지리/자연지리]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과 홍천군 내면에 걸쳐 있는 산. 계방산의 높이는 1,577.35m로, 남한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산이다. 차령산맥의 고봉으로 주변에는 오대산을 비롯하여, 백적산(白積山, 1,141m)·태기산(泰岐山, 1,261m)·방대산(芳臺山, 1,436m) 등
계원필경 / 桂苑筆耕 [문학/한문학]
신라 말기의 학자·문장가 최치원(崔致遠)의 시문집. 885년(헌강왕 11) 중국 회남(淮南)에서 귀국하여 그 이듬해인 886년(정강왕 1) 그의 나이 서른 살이 되던 해에 당나라에 있을 때의 작품을 간추려 정강왕에게 바친 문집이다. 『계원필경』의 자서(自序)에 의하면,
계첩 / 戒牒 [종교·철학/불교]
불교의 수계식 이후에 계를 받았음을 증명하는 신표로 주는 첩을 지칭하는 용어. 불교문서·계첩. 일반적으로 먼저 계를 주는 사찰 금강계단(金剛戒壇)의 이름을 밝히고, 다음에 『범망경(梵網經)』 등에서 설한 계를 지니는 공덕에 관한 글 또는 삼귀의계(三歸依戒)·오계(五戒)
계현산성 / 鷄峴山城 [예술·체육/건축]
대전광역시 동구에 있는 삼국시대 테뫼식으로 축조된 백제의 석축 성곽.산성. 시도기념물. 대전광역시 기념물 제24호. 삼괴동 송촌마을에서 충청북도 옥천군 군서면 금양리로 넘어가는 ‘닭재고개’ 위의 표고 325.8m의 봉우리에 축조된 둘레 약 220m의 테뫼식(산 정상을
계화도 / 界火島 [지리/자연지리]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에 있었던 섬. 변산반도의 북단에서 4㎞ 정도 떨어져 있었다. 동쪽은 동진면, 남쪽은 행안면·하서면과 접하고, 북쪽과 서쪽은 황해에 면한다. 이 섬과 육지부인 부안군 동진면 사이에는 광활한 간석지가 전개되어 조수에 따라 바닷물이 넘나들고, 그 사이
고검지산성 / 高儉地山城 [예술·체육/건축]
중국 요령성 본계시 환인만족자치현(桓仁满族自治縣) 목우자진(木盂子鎭) 고검지촌(高儉地村)에 있는 삼국시대 포곡식으로 축조된 고구려의 성곽.산성. 북태자하(北太子河)와 대이하(大二河)의 분수령에 가까이 위치한 산성으로, 요동에서 환인(桓仁)으로 들어오는 교통로의 요충지에
고구 / 高丘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의성 지역의 옛 지명. 본래 구화현(仇火縣)이었던 것을 신라의 경덕왕이 고구현(高丘縣)으로 고쳤다. 『대동여지도』에는 고악(高岳)으로 표기되어 있다. 고려 현종 때 안동부의 임내(任內)로 하였다가, 공양왕이 의성군에 합속시켰다. 세종 때 이곳에 잠실(蠶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