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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근대 > 일제강점기
탁문군 / 卓文君 [문학/고전산문]
궈모뤄(郭沫若, 1892∼1978)가 지은 중국 현대 희곡 『탁문군(卓文君)』의 번역본. 한글필사본. 1책. 필사자 미상. 궈모뤄가 지은 중국 현대 희곡 『탁문군』을 번역한 책이다. 궈모뤄는 1923년 2월에 작품을 완성하고, 5월 계간지 『추앙자오(創造)』에 게재하였
탐정소설 / 探偵小說 [문학/현대문학]
탐정이 수수께끼 같은 사건을 논리적 과정으로 흥미 있게 풀어가는 소설. 추리소설의 한 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김내성(金來成)이 전인미답(前人未踏)의 탐정소설 분야를 개척하였다. 그는 1935년 여름, 탐정소설 전문지 <프로필>의 현상소설 모집에 <탐정소설가의 살인>을
태동실업주식회사 / 泰東實業株式會社 [경제·산업/산업]
1909년 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민회(國民會)가 독립운동기지 개척사업을 위해서 설립한 주식회사. 태동실업주식회사는 1908년 2월부터 자본금 총액을 5만 달러, 매주 50달러씩 1천주 모집을 목표로 주식모집광고를 내어 12월 초까지 1천 6백여 달러를 모집하고, 정
태상지봉산조 / 太常誌封山條 [정치·법제]
일제강점기 이왕직에서 고종대에 편찬된《태상지》<봉산>조에 나오는 것을 등사한 문서. 전라도와 경상도에 봉산을 지정하게 된 연혁을 기록하였다. 봉산은 나라에서 신주나 국상용 관곽을 만드는 나무를 채벌하는 곳으로, 벌채를 금하기 위해 봉한 산이다. 호남 구례 연곡사동, 순
태상지영소묘춘추형진설도 육상궁 경우궁동 / 太常志永昭廟春秋亨陳設圖 毓祥宮 景祐宮同 [정치·법제]
영소묘에서 춘향, 추향을 올릴 때 제물을 제상에 배열하는 진설도. 육상궁과 경우궁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었다. 영소묘는 장조와 헌경왕후 사이에서 태어난 장자이자 정조의 형인 의소세손의 신위를 모신 사당이다. 원래 의소묘였는데 1870년(고종 7) 12월 10일에 영소묘로
태양극장 / 太陽劇場 [예술·체육/연극]
1931년 토월회가 당국의 탄압으로 해산되자 1932년 2월에 박승희가 조직한 극단. 창립공연으로 춘강의 향토극 <아리랑 고개>(단막)와 비극 <애곡>(단막), 박진의 희극 <나무아미타불>(2막) 등을 미나도좌에서 상연했다. 공연을 거듭하면서 진용은 계속 늘어났으나 1
태창광산 / 泰昌鑛山 [경제·산업/산업]
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연하리에 있었던 금·은광산. 보련산(寶蓮山) 남쪽사면에 위치한다. 지질은 선캄브리아기의 편마암류와 청주화강암(淸州花崗岩)에 속하는 흑운모화강암 및 암맥으로 구성되어 있고 광상(鑛床)은 편상화강암(片狀花崗岩)내에 편리(片理)를 따라서 충전(充塡)된
태화관 / 泰和館 [역사/근대사]
1919년 3·1운동 때 민족대표들이 모여 독립선언문을 낭독한 곳. 지금의 종로구 인사동에 있던 요리집으로 명월관(明月館)의 분점격이었다. 명월관은 개점 초기부터 대한제국의 고관과 친일파 인물들이 출입하였으며, 후기에는 문인·언론인들과 국외에서 잠입한 애국지사들의 밀담
테니스 / Tennis [예술·체육/체육]
네트를 사이에 두고 라켓으로 공을 쳐 넘기고 받으며 득점을 겨루는 경기. 경기종목은 두 사람이 하는 단식, 2인 1조의 4명이 하는 복식, 남녀 1조의 4명이 하는 혼합복식 등이 있다. 경기는 포인트, 게임, 세트, 매치 4단계로 구성된다. 즉, 4점(포인트)이 되면
토막 / 土幕 [예술·체육/연극]
동랑 유치진의 희곡으로 <문예월간>에 발표된 작품이며 데뷔작. 이 작품은 두 농가, 즉 명서가와 경선가의 몰락과정을 비극적으로 그린 것이다. 이농의 참담한 패배로 나타나는 비극적 현실을 통해서 일제의 식민지적 수탈정책을 고발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 작품은 단순히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