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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생활 > 민속
  • 영산줄다리기 / 靈山─ [생활/민속]

    경상남도 창녕군 영산면에 전승되는 민속놀이. 중요무형문화재 제26호. 정월 대보름에 벌여온 놀이였는데, 오늘날은 양력 3월1일에 행한다. 이 놀이의 유래에 대한 문헌기록은 남아 있지 않으며, 다만 현지주민들은 “해마다 줄을 다려야만 시절이 좋고 풍년이 든다.”고 믿어서

  • 오목 / 五目 [생활/민속]

    두 사람이 바둑판에 바둑돌을 놓아 5개를 먼저 나란히 놓은 사람이 이기는 일종의 바둑놀이. 이 놀이는 가로나 세로 또는 비스듬히 놓아야 하며 건너뛸 수 없다. 오목이라는 말은 ‘말을 5개 나란히 놓는다.’는 뜻이며, 중국에서는 ‘격오(格五)’, 일본에서는 ‘연주(連珠)

  • 오행점 / 五行占 [생활/민속]

    오행인 금(金)·목(木)·수(水)·화(火)·토(土)의 다섯 글자로 점괘를 만들어 신수를 점치는 점법. 동쪽으로 뻗은 대추나무나 복숭아나무 가지를 베어 길이 2∼3㎝로 잘라 윷을 만들듯 중앙을 쪼개어 다섯 개를 만들고, 속 쪽의 흰 곳에 금·목·수·화·토의 글자를 각각

  • 용마놀이 / 龍馬─ [생활/민속]

    전라북도 남원지방에 전승되는 민속놀이. 이 놀이는 조선조 말엽까지 행해지다가 중단되었는데, 최근에 복원되어 재현된 바 있다. 이 놀이에 대한 기록이 옛 남원읍지인 ≪용성지 龍城誌≫에 전한다. 그 내용은 “고을 풍속에 옛적부터 악귀를 제어하고 재앙을 쫓는 외에 또 그해의

  • 용호놀이 / 龍虎─ [생활/민속]

    경상남도 밀양군 무안면 무안리에 전승되는 민속놀이. 원래는 정월대보름날 행해졌다. 무안은 밀양역에서 서북쪽으로 30리 되는 곳에 있으며, 조선조 때는 역참(驛站)이 있던 곳으로 수안역리(水安驛里)라고도 한다. 수안이란 우리말 ‘물안[水內]’의 이두문자식 표기로서, 무안

  • 웅상농청장원놀이 / 熊上農廳壯元놀이 [생활/민속]

    경상남도 양산시 명동 지역에서 전승되어 오는 논매기놀이. ‘농청’은 과거 농민들이 만든 자치단체이며, ‘장원’은 양반들의 장원급제에서 따온 말로, 농청장원놀이는 품평회를 열어 한해농사를 가장 잘 지은 이에게 장원을 주는 데에서 붙인 이름이다. 이 놀이는 ‘망시논매기놀이

  • 원놀음 / 員─ [생활/민속]

    관원들의 행차의식과 관아의 권력행사 및 재판과정 등을 모의한 놀이. 로 음력 정월 초순이나 대보름에 행하여졌다. 함경남도·강원도·경상도·충청도 등에 분포되어 있다. 놀이의 내용은 비슷하나 함경남도 북청의 관원놀음을 비롯한 안동시 풍산면 수동의 진법별신(陣法別神)놀이,

  • 월월이청청 [생활/민속]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노물리일대에 전승되는 민속놀이. 5, 16세쯤 되는 처녀들과 새댁들이 손에 손을 잡고 노래를 부르며 노는 원무(圓舞)로서 음력 2월 보름날 밤에 가장 절정을 이루는 여성 집단놀이이다. 그밖에 정월 보름날, 3월 보름날, 4월 보름날, 8월 보름날

  • 유객주놀이 / 留客珠─ [생활/민속]

    한쪽 끈의 고리에 있는 구슬을 다른 쪽 끈의 고리로 옮기는 놀이. 유객주 놀이는 혼자서 궁리하면서 하는 놀이로, 어른 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때와 장소에 큰 구애를 받지 않으므로 널리 행하여졌다. 또, 혼자서도 하지만 여러 명이 경쟁적으로 놀기도

  • 유달산노적놀이 / 유달산露積놀이 [생활/민속]

    전라남도 목포시의 유달산 노적봉(露積峰)과 연관된 민속놀이. 임진왜란(壬辰倭亂, 1592~1598) 때 전라도 유달산 노적봉에 얽힌 전승설화를 근거로 오늘날 새롭게 구성한 놀이이다. 이 놀이는 충무공 이순신(李舜臣, 1545~1598) 장군이 지금의 유달산 입구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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