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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학
양주동 / 梁柱東 [문학]
1903-1977 국문학자. 1928년 일본 와세다대학 영문과를 졸업하고 평양 숭실전문 교수가 되었다. 카프문학운동에 맞서 국민문학운동을 전개, 신라 향가를 연구 국어학 분야에 큰 업적을 남겼다. 1945년 동국대 교수, 1954년 학술원 종신회원, 1958년 연세대
양주봉전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국문 필사본·활자본. 양주봉과 장소저는 어려서 혼약한 사이이다. 간신 왕승상의 참소로 양주봉의 가족이 흩어져 위기에 빠지자, 장소저의 부모도 세상을 떠난다. 장소저는 왕승상 부자의 핍박을 피하여 남장을 하고서 방랑하다가 장군 서운경의 제자로
양주소놀이굿 / 楊州─ [문학/구비문학]
경기도 양주 일대에서 전승되고 있는 굿 형식의 연희(演戱). 중요무형문화재 제70호. 소굿·쇠굿·소놀음굿·마부타령굿 등으로 불리기도 하며, 경사굿의 일부로 제석거리에 이어 행해진다. 「양주소놀이굿」은 단순한 농경의례나 무속에서 벗어나 무당과 원마부·곁마부 사이의 대화와
양촌응제시 / 陽村應制詩 [문학/한문학]
명나라 태조가 조선 전기의 문신·학자 권근(權近)에게 친제하여 하사한 ‘태조고황제어제시(太祖高皇帝御製詩)’ 3수와 권근이 명 태조의 명에 의하여 지은 응제시(應製詩) 24수를 모아 간행한 책. 1책. 목판본. 보물 제1090호. 1462년(세조 8)에 간행되었다. 13
양태노래 [문학/구비문학]
갓양태를 결으면서 부르는 민요. 이 노래는 갓양태가 이루어지던 영·호남지방에 띄엄띄엄 분포되었지만 조선조 때부터 갓양태 겯기를 주요 부업으로 일삼아오던 제주도 부녀자들에 의하여 주로 전승된다. 삼양(三陽)·화북(禾北)을 비롯한 제주시 일대와 신촌(新村)·와흘(臥屹) 등
양파담원 / 暘葩談苑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임렴(任廉)이 편찬한 시화총집(詩話叢集). 8권 8책. 필사본. 1824년(순조 24)에 편집되었다. 권두에 자서(自序)가 있다. 편자는 자서에서 자신의 고조부 방(埅)이 찬(撰)한 『수촌만록(水村漫錄)』이 너무 소략하여 제가(諸家)의 것을 보태어 만들었다
양풍운전 / 楊豊雲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책. 국문 목판본·필사본·활자본. 「양풍운전」은 전반부에서는 가정소설적 성격을, 후반부에서는 영웅소설적 성격을 지닌 작품으로 이해되어왔다. 그러나 이 작품은 교첩의 간교한 마음이 불러일으킬 수 있는 가정문제의 여러 변수를 제시하고 있다는
양현문직절기 / 楊賢門直節記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24권 24책. 국문필사본. 이 작품은 중국 현종조의 인물인 장구령·한유·이임보·안녹산·고역사·안경서·이광필·곽자의 등을 등장시켜 사건을 구성해 놓았는데, 이는 「금향정기(錦香亭記)」와 같다. 작자가 사건 전개에 역사성을 부여하기 위하여
양화사 / 楊花詞 [문학/고전시가]
고려 충목왕 때 한종유(韓宗愈)가 지은 가요. 가사는 전하지 않으며, 노래에 대한 내력과 한역가(漢譯歌)가 『고려사』 열전(列傳) 한종유조(韓宗愈條)에 전한다. 한종유는 어릴 때부터 풍채가 뛰어나고, 한때 이름 있는 사람들과 친교하면서 술을 마시고 놀았는데, 이들을 양
어둥이놀이 [문학/구비문학]
경기도 남부 지역 도당굿 중 뒷전에서 연희되는 굿놀이. 안성·수원·인천 등지의 세습무권에서 남자 무당인 화랭이들에 의하여 굿의 맨 마지막에 굿에 따라든 잡귀를 풀어먹이는 목적으로 연행된다. 인원은 2명으로 놀이의 주역인 어둥이를 맡는 화랭이를 뒷전꾼이라고 하고 상대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