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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분휘 / 三禮分彙 [사회/가족]
중국의 고전인 삼례, 즉 『주례(周禮)』·『의례(儀禮)』·『예기(禮記)』의 내용을 항목별로 분류하여 모은 책. 1권 1책. 사본. 내용은 사람이 처신해야 할 도덕과 국가생활·사회생활·가정생활에서 지켜야 할 예의절차를 모았다. 예(禮)의 원초적인 뜻을 아는 데 도움이 되
삼부팔모 / 三父八母 [사회/가족]
자신과의 관계가 직접적 또는 간접적으로 아버지의 지위에 해당되는 세 사람과 어머니의 지위에 해당되는 여덟 사람에 대하여 상례(喪禮)상의 복제(服制)가 있고 없는 한계를 지은 것. 삼부는 동거계부(同居繼父)·부동거계부(不同居繼父)·원부동거계부(元不同居繼父)를 말하며, 팔
삼불거 / 三不去 [사회/가족]
가계존속(家系存續)을 보장하고 사회질서를 유지하기 위하여 혼인관계가 쉽게 깨어지는 것을 예방하는 제도적인 규범. 삼불거란 ① 시부모를 위해 삼년상을 치른 경우, ② 혼인 당시 가난하고 천한 지위에 있었으나 후에 부귀를 얻은 경우, ③ 이혼한 뒤에 돌아갈 만한 친정이 없
삼족 / 三族 [사회/가족]
부계·모계·처계 친족을 통틀어 부르는 친족용어. 삼족은 본래 아버지·아들·손자를 말하거나, 또는 아버지의 형제자매, 자기의 형제자매, 아들의 형제자매를 이르는 동성삼족(同姓三族)을 뜻했으나, 고려 후기부터는 대체로 이성삼족(異姓三族)까지 뜻하고 있다. 이성삼족은 종족(
삼종지도 / 三從之道 [사회/가족]
근대 이전 유교 문화권에서 통용되던 여성의 지위와 역할을 명시한 도덕규범을 가리키는 유교용어. 삼종(三從)이란 “결혼하기 전에는 아버지를, 결혼해서는 남편을, 남편이 죽으면 자식을 따라야 한다”는 것으로 『예기(禮記)』 「교특생(郊特牲)」과 『의례(儀禮)』 「상복전(喪
상례 / 喪禮 [사회/가족]
상중(喪中)에 행하는 모든 의례를 지칭하는 용어. 상례는 통과의례의 하나이다. 즉, 이 세상에서의 삶을 종식하고 또다른 세계로 이행하는 데 따르는 의례가 상례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관혼상제라고 하여 관례·혼례·상례·제례를 중요한 의례들로 삼아 왔다. 그 가운데서
상례고증 / 喪禮考證 [사회/가족]
조선시대 문신 유성룡이 상례에 관하여 저술한 예서. 주자(朱子)의 『가례(家禮)』에서 상례를 『예기』와 결부시켜 상제(喪制) 3편과 상제에 따른 상복을 도식화한 내용으로 되어 있다. 이 책은 주자의 『가례』가 중심이 되고 『예기』와 『의례』가 참고되었기 때문에 뛰어나게
상례비요보 / 喪禮備要補 [사회/가족]
조선후기 학자 박건중의 『상례비요』를 증보하여 저술한 예서. 12권 8책. 사본. 1806년(순조 6)에 완성되었다. 『비요보해(備要補解)』라고도 하며, 13권 8책본이 있기도 하다. 박건중은 송환기(宋煥箕)·김정묵(金正默) 등 기호학파(畿湖學派)의 정통을 이어오던 학
상석 / 床石 [사회/가족]
일반 분묘나 능원(陵園)의 봉분 앞에, 주로 정남쪽에 설치해 놓은 석물. 넓적하면서도 장방형의 돌로 된 상을 말한다. 흔히 ‘상돌’이라고도 부른다. 그 이름에 대한 한자표기는 문헌마다 각기 다른데, 조선시대 왕실의 예전(禮典)인 『국조오례의 國朝五禮儀』에는 석상(石牀)
상속 / 相續 [사회/가족]
일정한 친족관계가 있는 사람 사이에 한 쪽이 사망하거나 법률상의 원인이 발생하였을 때 재산적 또는 친족적 권리와 의무를 포괄적으로 계승하는 제도. 상속은 그 대상에 따라 가계를 계승하는 것과 망자의 재산을 상속하는 두 종류가 있다. 가계계승은 중국의 영향을 받아 초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