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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학
아랑설화 / 阿娘說話 [문학/구비문학]
억울하게 죽은 아랑이 원령이 되어 자신의 원한을 푼 뒤 변고가 없어졌다는 설화. 신이담(神異譚) 중 초인담(超人譚)에 속하며, 원령설화(怨靈說話)의 전형적인 형태이다. 경상남도 밀양에 전승된다. ‘아랑설화’라고 제목이 붙여진 것은 손진태(孫晋泰)에 의하여 이루어진 것인
아송 / 雅誦 [문학]
별집류(別集類). 명석정에 소장되어 있는 책이다. 책수는 1책이며, 판종은 필사본(筆寫本)이다. 규격은 31.1×18.1cm이다. 표제는 주시초선(朱詩草選)이고, 권수는 4권 1책이다. 주자(朱子)의 시를 정조(正祖)가 선별해 만든 ‘아송(雅誦)’을 필사한 책이다.
아야가 / 阿也歌 [문학/고전시가]
고려 충혜왕 때 궁중과 거리에서 불렸다는 참요(讖謠). 『고려사』 권36과 『동국통감』 권45에 그 유래와 노래의 내용이 전한다. 이에 따르면, 충혜왕이 수레를 타고 온갖 고생을 겪으며 원나라에 달려갔으나 게양(揭陽)에도 채 못가고 악양(岳陽)에서 죽고 말았다. 독살되
아정유고 / 雅亭遺稿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의 실학자·문인 이덕무(李德懋)의 시문집. 이덕무가 죽은 뒤에 왕명에 의하여 『아정유고』가 간행되었다. 이 간본은 필사본에서 간추려 만든 것이므로 편차와 분량이 다르다. 이 책은 권1∼4에 시 600여 수, 권7·8에 서(書) 385편, 권11에 서 47편,
아지설화 [문학/구비문학]
어려운 과제를 쉽게 해결해낸 어린아이의 지혜를 다룬 설화. 아이의 지혜는 어른들이 해결하지 못해 고민하는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로 작용한다. 구전설화로 널리 전승되고 있으며, 다양한 양상의 문제들이 다루어지고 있다. 이 설화는 지혜의 문제뿐 아니라 문제 제기자의
악부 / 樂府 [문학/고전시가]
19세기 초·중반 가람본 『흥비부』를 전사한 가집. 책수는 제책상(製冊上) 건·곤(乾坤) 2권 2책으로 되어 있다. 수록된 내용을 가곡의 악곡 단위로 구분할 경우, 4권 2책으로 구분할 수 있다. 건편(乾篇) 1책 전부는 제1권으로 가람본 『흥비부』를 거의 전면적으로
악양루가 / 岳陽樓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가사. 우현기(禹玄基)가 엮은 『가사집』과 『가사문학전집』에 실려 있다. 총 35행으로 율조는 3·4, 4·4조가 주가 되어 있다. 내용은 “어화 벗님네야 악양루 구경가자/악양루 높은 집을 뉘라서 지었는고”로 시작한다. 양공(良工)과 화가(畵家)들을
악의전단전 / 樂毅田單傳 [문학/고전산문]
청나라 연수산인(煙水散人)이 지은 『악전연의(樂田演義)』의 번역본. 구활자본. 1책. 『악전연의』는 ‘후칠국지(後七國誌)’ 또는 ‘후칠국지악전연의(後七國誌樂田演義)’라고도 한다. 중국본 『악전연의』는 20회본과 18회본 두 가지가 있는데, 구활자본 『악의전단전』은 18
악장 / 樂章 [문학/고전시가]
궁중에서 나라의 공식적 행사에 쓰이는 노래 가사. 고려와 조선의 궁중음악으로 불려진 노래 가사를 모두 포괄하지만, 흔히 ‘악장’이라면 조선시대 초기(15세기)의 특정한 시가들에 붙여진 역사적 장르 명칭으로 사용한다. 조선이 건국되면서 동양적 통치 관례에 따라 예악을
악장가사 / 樂章歌詞 [문학/고전시가]
고려 이후 조선 초기에 걸쳐 악장으로 쓰인 아악(雅樂)과 속악(俗樂) 가사(歌詞)를 모아 엮은 가집(歌集). 체재는 속악가사 상(俗樂歌詞 上)·아악가사(雅樂歌詞)·가사 상(歌詞 上)의 3부로 나뉘어 있다. 제1부 속악가사 상에는 영신(迎神)에서 송신(送神)까지의 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