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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고려
고원역 / 高原驛 [문학/한문학]
고려 명종 때 김극기(金克己)가 지은 한시. 칠언율시로 『동문선』 권13에 수록되어 있다. 시의 제1∼4구에서는 오십의 나이에 기구한 세상사를 원망하면서, 3년 동안 서울을 떠나 방랑한 뒤 집에 돌아오니 아무도 반기는 사람이 없다고 하였다. 제5·6구는대구로서 숲새와
고유 / 告由 [사회/가족]
사삿집이나 나라에서 어떠한 일이 생겼을 때 가묘나 종묘에 그 사유를 고하는 유교의식. 고유는 4례(四禮) 즉, 관혼상제 중 제례의 사당봉사의식(祠堂奉祀儀式)에 속하는 것으로, 그 고하는 내용에 따라 출입고(出入告)와 유사고(有事告)로 나눌 수 있다. 고유를 포함한 모든
고주법 / 鼓鑄法 [예술·체육/공예]
주로 화폐나 활자를 만들기 위하여 풀무질로 금속을 녹여 거푸집에 넣어 기물을 만드는 방법을 가리키는 공예용어. 『한서 漢書』 종군전(終軍傳)에 “교동(膠東)과 노국(魯國)을 시켜서 염철(鹽鐵)을 고주하였다.”고 하였고, 그 주(注)에 “동철(銅鐵)을 녹여서 거푸집에 넣
고창용계리청자요지 / 高敞龍溪里靑瓷窯址 [예술·체육/공예]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에 있는 고려전기 청자를 굽던 가마터.사적. 사적 제345호.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용계리에 위치한 고려시대 청자가마터는 아산 댐 건설로 인해 1983년 3월 30일부터 7월 16일까지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에서 긴급히 발굴한 곳이었으나
곡성 태안사 광자대사탑 / 谷城泰安寺廣慈大師塔 [예술·체육/건축]
전라남도 곡성군 죽곡면 태안사에 있는 고려시대 승려 광자대사의 사리를 봉안한 불탑.부도. 보물. 보물 제274호. 높이 약 3m. 본래 탑비(塔碑)와 함께 건립된 것이다. 탑비는 일찍이 파손되어 귀부(龜趺)와 이수(螭首)만이 남아 있으나 이 부도는 온전한 형태로 보존되
곡성가곡리오층석탑 / 谷城柯谷里五層石塔 [예술·체육/건축]
전라남도 곡성군 오산면에 있는 고려시대 에 조성된 5층 석조 불탑.석탑. 보물. 보물 제1322호. 높이 약 6.5m. 현재 아래층 받침돌의 아래부분은 시멘트로 보수하여 구조를 알 수 없고, 머리장식인 상륜부(相輪部)도 없어진 상태이다.받침 부분은 일반적인 모습인 2중
곡파 / 曲破 [예술·체육/무용]
고려시대에 송나라에서 들어온 춤 이름. 송나라의 사악(詞樂)인 「석노교 惜奴嬌」를 부르며 추었는데, 『고려사』 악지에는 춤의 절차에 대한 기록은 없고 「석노교 곡파」의 악사(樂詞)가 전할 뿐이다. 「곡파」정재는 조선시대에 들어와 한때 단절될 뻔하다가 다시 부활되었고,
곤미 / 昆湄 [지리/인문지리]
전라남도 영암 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의 고미현(古彌縣)인데, 757년(경덕왕 16) 곤미로 이름을 바꾸었다. 반남군(潘南郡)에 속하였다가 1018년(현종 9) 영암군으로 되었다. 영암군 곤일시면(昆一始面)ㆍ곤일종면(昆一終面)ㆍ곤이시면(昆二始面)ㆍ곤이종면(昆二終面)
곤양 / 昆陽 [지리/인문지리]
경상남도 사천 지역의 옛 지명. 신라 때의 이름은 자세하지 않으나, 고려시대에는 곤명현(昆明縣)이라 하였고 1018년(현종 9) 진주(晉州)에 예속되었다. 1419년(세종 1) 군 북쪽의 소곡산(所谷山)에 어태(御胎)가 봉안되었다고 하여 남해현(南海縣)과 합쳐 곤남군(
공목장기 / 孔目章記 [종교·철학/불교]
고려전기 승려 균여가 지엄의 『공목장』 4권을 풀이한 주석서.불교서. 『공목장』은 의상의 스승인 지엄이 그의 만년에 지은 저술이다. 갖춘 명칭은 『화엄경내장문등잡공목(華嚴經內章門等雜孔目)』이며, 『화엄공목장(華嚴孔目章)』·『화엄경공목장(華嚴經孔目章)』·『화엄경잡공목(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