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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근대 > 개항기
조불수호통상조약 / 朝佛修好通商條約 [정치·법제/외교]
1886년 조선과 프랑스 사이에 체결된 조약. 프랑스는 1886년 조불조약을 체결하고자 북경 주재 프랑스공사 코고르당을 전권대사로 임명하였다. 코고르당은 3월 28일 프리모게호로 제물포에 도착하였다. 조약체결에 진통을 겪자, 김만식을 한성판윤으로 임명하는 동시에 외교고
조사 / 助事 [종교·철학/개신교]
초기한국 장로교의 교회 조직. 선교사들을 도와 목회실무를 수행했던 이들을 말한다. 이들은 정식 신학교육을 마치지는 않았지만, 선교사의 전도활동을 돕거나 단독으로 전도활동을 벌였다. 교회의 정식 조직으로 인정되었던 것은 아니다. 이는 선교사 중심시기에서 한국인 교역자 시
조선 주차 영국 총영사 朱邇典 인가장 [정치·법제]
영국 군주 겸 오인도 후제가 1896년 10월 27일 조던(J.N.Jordan)을 영국 총영사로 임명하여 조선에 주차시키겠다는 위임장을 보내자, 고종이 이듬해 3월 조던에게 판사의 직급을 더 주고 경외에서 정무를 담당하고 있는 여러 유사에게 이 사실을 알린 인가장. 말
조선국가제향처략기 / 朝鮮國家祭享處略記 [정치·법제]
사직서, 환구단, 동명왕릉, 고려왕릉을 비롯해 단군, 기자, 주몽, 박혁거세, 왕건 등을 모신 전, 묘, 관왕묘, 대보단, 선무사 등의 이름과 위치를 간략하게 기록한 문서. '궁내부 제도국'이라는 판심으로 보아 궁내부제도국이 신설된 1906년(광무 10) 1월 30일
조선국간행이정약조 / 朝鮮國間行里程約條 [역사/근대사]
1883년 6월 조선 내에서의 일본인 여행허용지역을 확장하기 위하여 조선과 일본 간에 체결된 조약. 조선국 전권외무독판 민영목과 일본 전권공사 다케조에 사이에 체결되었다. 이 조약으로 일본인은 이전보다 두 배나 넓은 지역을 여행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이 조약은 여
조선문전 / 朝鮮文典 [언어/언어/문자]
1897∼1902년에 유길준(兪吉濬)이 라틴문법의 모형에 따라 저술한 최초의 국어문법서. 지금까지 나타난 것은 필사본 3종과 유인본 2종의 5종인데, 그 연대는 ① 유길준 가장본(家藏本)인 연대 미상의 필사본 ≪조선문전≫, ② 김민수(金敏洙) 소장본인 1902년의 필사
조선북로전선조약 / 朝鮮北路電線條約 [역사/근대사]
1891년 2월 조선이 북로전선, 즉 서울-춘천-원산에 이르는 전선을 가설하기 위하여 청나라와 체결한 조약. 조선은 1888년 서울로부터 함경도에 이르는 전선을 가설하여 이를 러시아의 전선과 접속시킬 계획을 수립하고 1890년부터 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였는데, 이 때
조선어법급회화서 / 朝鮮語法及會話書 [언어/언어/문자]
조선총독부에서 간행한 일본인을 위한 조선어 학습서. 내용은 권두 ‘예언’, 목차, 본문 제1편, 제2편,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가운데 본문의 제1편 ‘어법(語法)’은 조선어의 문법을 설명한 것으로 제1장 언문, 제2∼제8장은 품사, 제9장은 ‘고자급음편(高字及音
조선열성태봉략기 / 朝鮮列聖胎封略記 [정치·법제]
<조선국가제향처략기>와 하나로 묶여 있던 문서. 조선시대 국왕의 태실 위치 및 강원도에 지정한 봉산 지명을 수록하였다. 수록 대상은 태조부터 장조까지 국왕 18인과 소혜왕후이다. 1906년 1월 30일 이후에 작성된 문서이다.
조선위국자휘 / 朝鮮偉國字彙 [언어/언어/문자]
1835년 영국인 선교사 메드허스트(W. H. Medhust)가 『왜어유해(倭語類解)』와 『천자문(千字文)』을 영어로 번역하고 색인을 붙여 서양인이 한국어를 배우는 데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어휘집. 이 책은 책장을 왼쪽으로 넘기도록 서양서 방식으로 편집된 부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