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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작품
오섬가 / 烏蟾歌 [문학/구비문학]
신재효(申在孝)가 지은 단가(短歌) 중의 하나. 보통 단가보다는 길고, 마당소리보다는 짧은 노래이다. 금오(金烏)와 옥섬(玉蟾)이 마주 앉아 주고받는 인간의 울고 웃고 하는 사랑과 슬픔을 노래한 것으로 그 허두의 부분은 다음과 같다. “고왕금래 기이한 일도 많고 허망한
오성과 한음설화 / 鰲城─漢陰說話 [문학/구비문학]
오성 이항복(李恒福)과 한음 이덕형(李德馨)에 관한 설화. 오성과 한음은 조선 선조 때 명신으로, 어려서부터 친구로 지내면서 장난이 심하고 기지가 뛰어나 수많은 일화를 남겼다. 그중에 가장 널리 알려진 몇 개의 이야기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① 오성의 담력 : 한음으
오십팔년개띠 / 五十八年개띠 [예술·체육/무용]
현대인의 강박과 좌절 그리고 도시적 삶의 모습을 그린 현대무용가 전미숙의 작품. 1950년대 출생자들을 중심으로 한국 사회의 한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실존적 자아를 탐색해 보고자 시도한 작품이다. 수출 진흥 정책의 일선에서 끊임없이 생산과 판매에 열중하느라 개인의
오양선 / 五羊仙 [예술·체육/무용]
고려 때부터 전하는 당악정재(唐樂呈才) 중의 하나. 『태평환우기 泰平寰宇記』에 전하는 중국 고사(古事)에 따르면 “다섯 명의 신선이 오색의 양(羊)을 타고 한 줄기에 여섯 개의 이삭을 가진 육수거(六穗秬)를 효성이 지극한 백성에게 주었다.”고 되어 있다.이러한 내용은
오우가 / 五友歌 [문학/고전시가]
1642년(인조 20)윤선도(尹善道)가 지은 시조. 작자가 은거지인 금쇄동(金鎖洞)에서 지은 「산중신곡 山中新曲」 18수 중 6수로, 『고산유고 孤山遺稿』 제6권 하편 별집에 수록되어 있다. 이 작품은 서사(序詞)인 첫 수에서 수(水)·석(石)·송(松)·죽(竹)·월(月
오우당연행록 / 五友堂燕行錄 [문학/고전산문]
조선 영조 때김순협(金舜協)이 청나라를 다녀온 사행일기(使行日記). 상·하 2권 2책. 필사본. 저자가 종부시(宗簿寺) 낭청(郎廳)으로 동지사은정사(冬至謝恩正使)인 종친 여천군(驪川君)증(增, 영조의 8촌 아우)을 따라 중국의 연경에 다녀온 기록이다. 1729년(영조
오원전 / 烏圓傳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유본학(柳本學)이 지은 가전체소설. 『문암문고(問菴文藁)』 상책(上冊)에 실려 있다. 유본학은 득공(得恭)의 맏아들로 생몰연대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생년이 대략 1770년경으로 추정된다. 그는 「오원전」 외에도 「김풍헌전(金風憲傳)」·「김광택전(金光澤傳)」
오유란전 / 烏有蘭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한문필사본. 관장(官長)과 선비의 호색과 위선을 풍자한 작품으로, 「배비장전」과 의취가 같은 소설이다. 한양에 동갑·동학(同學)인 김·이 두 선비가 있었다. 먼저 장원하여 기백(箕伯)이 된 김생을 이생이 동행한다. 이생을 위하여 선화당(宣
오자서실기 / 伍子胥實記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책. 국문 필사본·활자본. 이 작품은 「삼국지연의」가 인기를 얻고 등장인물 중 어느 한 인물의 일대기가 널리 읽힌 데 힘입어 창작된 작품으로, 중국소설 「초한연의(楚漢演義)」와도 관계가 있는 듯하다. 필사본의 필사시기가 신축(1901)
오호대장기 / 五虎大將記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국문본. 1848년에 간행된 목판본 『삼설기(三說記)』에 실린 작품 중의 하나이다. 오한근(吳漢根) 소장본과 파리동양어학교 소장본의 상권에 실려 있다. 오호대장은 「삼국지(三國志)」에 나오는 관우(關羽)·장비(張飛)·조운(趙雲)·마초(馬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