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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제 / 百濟文化祭 [생활/민속]
충청남도 부여와 공주에서 열리는 향토문화제. 백제문화제는 백제인의 얼과 슬기를 드높여 부여와 공주인의 긍지를 높이고 백제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부여와 공주에서 1년씩 교대로 10월 경에 개최되는 향토축제이다. 이 축제는 1955년 부여군민이 부여산성에 제단을
백중 / 百中 [생활/민속]
음력 7월 보름날로 명절의 하나. 이 날이 되면 남녀가 서로 모여 온갖 음식을 갖추어 놓고 노래하고 춤추며 즐겁게 놀았다. 승려들은 이 날 절에서 재를 올린다. 조선조에는 주로 승려들만의 행사가 되었다. 농촌에서는 백중날을 전후해서 시장이 섰는데 이를 백중장이라고 한다
뱃놀이 [생활/민속]
배를 타고 흥겹게 노는 일. ‘선유(船遊)’라고도 한다. 예로부터 선비들은 강에 배를 띄우고 연안의 경치를 감상하며 흥취에 따라 시를 짓거나 소리를 하였으며, 낚은 고기로 회를 치고 찌개를 끓여 술을 마시는 따위의 풍류를 즐겨하였다. 특히 조선조에 들어와서는 외국 사신
버나돌리기 [생활/민속]
남사당패의 두 번째 재주로 대접과 쳇바퀴·대야 등을 앵두나무 막대기로 돌리는 놀이. 버나는 지름 30~35㎝, 두께 3~4㎝쯤 되는 쳇바퀴로 양쪽에 헝겊을 여러 겹 덧바르고, 가운데에는 가죽을 둥글게 오려붙인 것이다. 버나놀이에서는 주로 버나를 돌리므로 놀이 자체를 가
벽골제쌍룡놀이 / 碧骨提雙龍─ [생활/민속]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 신용리 용골마을에 전승되는 민속놀이. 전라북도 민속자료 제10호. 벽골제를 지키고 풍년과 인간 화합을 위해 목숨을 바치려던 단야(丹若)낭자의 정신을 기리는 놀이이다. 벽골제 쌍룡놀이는 해마다 10월 중순(음력 9월 9일)에 거행되는 벽골문화제전(
보물찾기 / 寶物─ [생활/민속]
몰래 감춘 어떤 물건을 찾아내는 과정을 즐기는 놀이.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도 즐겨 한다. 이 놀이의 방법은 대체로 다음의 두가지가 있다. 첫째는 사람을 두 패로 나누고 한 쪽에서 몰래 숨긴 어떤 물건을 상대편이 찾아내도록 하는 것이다. 물건을 감추는 범위를 미리 정
보성다향대축제 / 寶城茶香大祝祭 [생활/민속]
1975년부터매년 5월에 전라남도 보성군에서 열리는 지역축제. 1975년 5월 21일 제1회 군민의 날에 제1회 ‘보성다향제’를 시작으로 2008년 제34회까지 동일한 명칭을 사용하다가, 2009∼2010년에는 ‘보성다향제’와 ‘보성녹차대축제’를 함께 사용하였다. 그리
보싸움 / 洑─ [생활/민속]
보를 쌓아놓고 막았던 물꼬를 터서 상대의 보를 무너뜨리는 아이들의 놀이. ‘보 무너뜨리기’라고도 한다. 주로 여름날 농촌에서 남자어린이들이 즐겨 하는 이 놀이는 패를 나누어 한 편에서 개울물을 막고 다른 편에서는 보를 쌓는다. 보가 완성되면 상대편에서 막았던 물을 한꺼
부사칠석놀이 / 芙沙七夕놀이 [생활/민속]
음력 7월 7일 대전광역시 중구 부사동(芙沙洞)에서 행해지는 마을공동체 놀이. 음력 7월 7일 대전광역시 중구 부사동(芙沙洞)에서 풍장패를 앞세워 길놀이·합궁놀이·황새샘치기·칠성굿놀이·견우직녀 상봉놀이·장치기놀이로 이어지는 마을공동체 놀이이다. 그 외에도경상남도 김해군
부여유왕산놀이 / 夫餘留王山놀이 [생활/민속]
충청남도 부여군 유왕산(留王山)에서 백제 의자왕과 유민을 기리는 지역 민속놀이. 부여유왕산놀이는 백제의 멸망과 관련 있는 놀이로서, 매년 음력 8월 17일에 부녀자들 중심으로 떡과 밥을 가지고 산에 올라 하루를 즐겁게 보내는 놀이이다. 부여유왕산놀이는 유왕산을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