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지리 총 2,755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분야 : 지리
민봉 / 閔峯 [지리/자연지리]
함경북도 무산군 무산읍·연상면·어하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 1,592m. 함경산맥의 북동쪽 끝머릿부분에 있으며, 남쪽의 도정산(渡正山, 2,201m)·검덕산(劍德山, 1,901m)과 함께 줄기를 이루며 무산땅을 양분하고 있다. 산의 남쪽 사면에는 어하면에서 오로천(五
민사봉 / 民事峯 [지리/자연지리]
함경북도 무산군 동면·풍계면과 회령군 보을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 1,492m. 함경산맥의 동북단에 해당하는 이 산지는 광활한 고원산지를 이루고 있으며 산세가 험하다. 산지 지형상 북쪽 사면과 남쪽 사면이 개석되고 있으며, 북쪽 사면을 흐르는 계류는 남대천(南大川)으
민주지산 / 珉周之山 [지리/자연지리]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과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용화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는 1,241.7m이다. 소백산맥의 일부인 민주지산은 추풍령(秋風嶺)에서 남서쪽으로 약 20㎞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전라북도와 충청북도의 도계를 이루는데, 산의 북쪽에는 각호산(角虎山
밀산 / 密山 [지리/인문지리]
중국 흑룡강성 계서시(鷄西市)에 위치한 항일투쟁지. 밀산현(密山縣)으로 알려진 밀산은 일제강점기에 대표적인 항일 투쟁의 본거지 역할을 하였다. 두만강을 건너 연길에서도 기차를 타고 13시간 이상 이동해야 하는 거리의 밀산은 한반도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독립운동가와 여러
밀성 / 密城 [지리/인문지리]
경상남도 밀양 지역의 옛 지명. 삼한시대 변한(弁韓)의 땅으로 뒤에 가야(加耶)에 속하였으나 신라 법흥왕 때 추화군(推火郡)이 되었다. 757년(경덕왕 16) 밀성군으로 고쳐 밀진(密津)·상약(尙藥)·오구산(烏丘山)·형산(荊山)·소산(蘇山) 등을 영현(領縣)으로 하였으
밀양 / 密陽 [지리/자연지리]
지명. 1286년(충렬왕 12)에 밀양군(密陽郡)으로 되었던 것이 1390년(공양왕 2)에 밀양부(密陽府)로 승격되고, 조선 태종 1년에 군으로 환원되었다가 태종 15년에는 1,000호 이상이 되어 도호부(都護府)로 승격되었다.
밀양 남명리 얼음골 / 密陽 南明里─ [지리/인문지리]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에 있는 골짜기. 천연기념물 제224호. 천황산(天皇山, 1,189m) 중턱 높이 600m 지점의 계곡에 있으며, 밀양시 동쪽 약 25㎞ 지점에 있다. 1970년 국유지 119,460㎡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였다. 얼음골계곡은 북ㆍ동ㆍ서의 3
밀양 만어산 암괴류 / 密陽萬魚山岩塊流 [지리/자연지리]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용전리 만어산에 있는 너덜 지대. 밀양에는 ‘밀양의 신비’라고 일컬어지는 세 곳이 있다. 이는 삼복더위에도 얼음이 어는 얼음골, 천년고찰의 표충사에 있는 표충비각, 그리고 만어산 암괴류가 그것이다. 자연경관은 물론 지형학적인 관점에서도 학술적
밀양 재약산 사자평 고산습지 / 密陽載藥山獅子坪高山濕地 [지리/자연지리]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재약산 일원에 위치한 고산습지. 밀양 재약산 사자평 고산습지는 약 580,000㎡로 국내 최대 규모의 산지습지이다. 2006년 12월 28일에 환경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습지보호지역은 해발 1,000m 이상의 산지가 연이어 나타
밀양강 / 密陽江 [지리/자연지리]
경상남도 밀양시를 흐르는 강. 울산광역시 울주군의 고현산(高峴山 ,1,033m)에서 발원하여 S자형의 유로를 그리면서 남류하다가 동창천(東倉川)ㆍ청도천(淸道川)과 합류하여 밀양시 부근 삼랑진에서 낙동강 본류에 합류한다. 유로연장 96㎞, 유역면적 1,476㎢으로, 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