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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작품
소운전 / 蘇雲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책. 국문필사본. 이 작품은 중국 명대(明代)의 소설 「소지현나삼재합(蘇知縣羅衫再合)」을 번안한 작품이다. 소운·소우·장씨·정씨 등 등장인물의 이름은 일치되나 서룡·서봉·도곤 등은 변개되었다. 또한, 세부적 사건이나 작품의 정조(情調)는
소유정가 / 小有亭歌 [문학/고전시가]
1617년경에 박인로(朴仁老)가 지은 자연가사. 노계(蘆溪) 박인로(1561~1642)가 1617년경에 한강(寒岡) 정구(鄭逑, 1543~1620)와 함께 팔공산과 금호강을 끼고 있는 소유정(小有亭)이라는 누정에서 자연과 함께 생활하는 사대부의 모습을 표현한 자연가사이
소지 / 所志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규방가사. 2음보 1구로 총 94구이다. 출가하여 시집살이하는 여인이 시가어른과 친가어른들에게 친정의 경사스런 소식을 듣고 제발 한번 가볼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달라고 청원한다는 뜻에서 ‘소지(所志)’라는 제목을 사용한 것이다. 내용은 남녀가 유별하
소진장의전 / 蘇秦張儀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권 1책. 국문 필사본·활자본. 이 작품은 사마천(司馬遷)의 『사기열전(史記列傳)』에 나오는 「소진열전」과 「장의열전」을 모태로 하여 소설화한 것으로 보인다. 전반부에서 귀곡자가 소진과 장의의 운명을 점치는 대목같은 것은 작자가 첨가한 것
소춘대유희 / 笑春臺遊戱 [예술·체육/무용]
최초의 서양식 극장인 협률사에 처음 올린 공연. 소춘대유희의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는 없다. 다만 소춘대유희가 공연된 협률사(協律社)는 원래 고종의 칭경예식을 위해 기생, 재인, 광대 등을 모아 연습시켰었는데, 칭경예식이 취소되면서 일반을 대상으로 소춘대유희를
소타령 [문학/구비문학]
소가 지니는 유다른 미덕과 희생으로 일관된 삶을 노래한 타령. 소를 제재로 한 가사로 민요화한 사설도 보인다. 소의 삶을 제재로 한 타령이기 때문에 일정한 기능은 없다. 겸손하고 부지런하며 점잖으면서 남을 위해 철저히 몸 바치는 소의 미덕을 찬양하는 내용이 대종을 이룬
소현성록 / 蘇賢聖錄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국문필사본. 이 작품은 새로운 유형의 가정소설이다. 주인공 소현성이 삼부인을 취한 것은 그가 여자를 밝혀서가 아니라, 주위의 권고와 여건, 그리고 모친을 평안하게 해드리려는 마음에서 한 것이다. 이것은 다른 작품에 있어서의 주인공들의 재취
속두류록 / 續頭流錄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김일손(金馹孫)이 지은 두류산(頭流山)유람 기행문. 이 글은 작자의 문집인 『탁영집(濯纓集)』 권5 「습유(拾遺)」에 실려 있다. 이 작품은 그의 스승인 김종직(金宗直)이 지은 「유두류록(遊頭流錄)」을 본떠서 쓴 것인 듯하다. 그 내용구성은 천령(天嶺)에
속미인곡 / 續美人曲 [문학/고전시가]
조선 선조 때 정철(鄭澈)이 지은 가사. 4음보 1행으로 따져 48행이며, 기본 율조는 3·4조가 우세하다. 작품 연대는 정철의 나이 50세(1585)에서 54세(1589) 사이로 추측되고 있다. 군왕을 그리워하는 심정을 은유적으로 노래하였다. 이 작품은 『송강가사 松
속사미인곡 / 續思美人曲 [문학/고전시가]
조선 영조 때 이진유(李眞儒)가 지은 가사. 한글필사본. 2음보 1구로 계산하여 전체 376구이다. 음수율은 3·4조, 4·4조가 주조를 이루며, 2·3조, 3·5조, 4·3조 등도 보인다. 내용은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누어진다. 조정의 고관을 지낸 작자가 청나라에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