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기 역사상의 재해석 :『묵재일기(默齋日記:1535〜1567)』교감(校勘) 및 역주(譯註) 사업

묵재일기에는 양반 남성의 일기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의 세밀한 일상이 묘사되어 있어, 유학자들의 일기에서는 맛볼 수 없는 생활사를 체험할 수 있다. 이 일기의 국역을 통해 이해하기 쉬운 텍스트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콘텐츠 구축을 위한 기초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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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동(苧洞) 집에 머물렀다
    1536년 1월 16일 임신, 맑음. ○저동(苧洞) 집에 머물렀다. ○목(睦) 참봉이 아침에 왔다가기에 그에게 일꾼 등의 일을 미리 말하고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서울에 머물렀다
    1536년 1월 17일 계유, 약간 흐림. ○서울에 머물렀다. 식후에 서소문 밖에 나갔다가 길에서 본댁 행차를 만났는데 알아채지 못하고 지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서울에 머물렀다
    1536년 1월 18일 갑술, 비가 내리고 눈발이 어지러움. ○서울에 머물렀다. 판자(板子)를 톱으로 자르기 위해 술과 음식을 준비해서 청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서울에 머물렀다
    1536년 1월 19일 을해, 흐리다가 저녁에 맑아짐. ○서울에 머물렀다. 여러 가지 일을 논의하느라 여막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수중금환(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서울에 머물렀다
    1536년 1월 20일 병자, 흐림. ○서울에 머물렀다. 일도 성사시키지 못하고, 몸에는 또 병이 있으니 슬프고 가련하다. ○목수는 오지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서울에 머물렀다
    1536년 1월 21일 정축, 흐림. ○서울에 머물렀다. 목수가 와서 박판(薄板) 다듬는 작업을 끝내고 또 내관(內棺) 뚜껑을 다듬었다.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한성부판관 정경중(鄭敬仲)이 보낸 차부(車夫)‧색장(色掌) 등이 곽판(槨板)을 실으러 왔기에 술을 먹이고, 콩[太] 1말, 목면 1필을 주어 보냈다
    1536년 1월 22일 무인, 흐림. ○한성부판관 정경중(鄭敬仲)이 보낸 차부(車夫)‧색장(色掌) 등이 곽판(槨板)을 실으러 왔기에 술을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휘(煇)와 함께 여막을 지켰다
    1536년 1월 23일 기묘, 흐림. ○휘(煇)와 함께 여막을 지켰다. 노(奴)들로 하여금 석회를 체로 치고 고운 모래를 나르게 했다. ○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휘(煇)와 함께 여막을 지켰다
    1536년 1월 24일 경진, 맑음. ○휘(煇)와 함께 여막을 지켰다. 황토(黃土)와 가는 모래[細沙] 등을 마련하는 것을 논의하고, 아침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 ○휘(煇)와 함께 여막을 지켰다
    1536년 1월 25일 신사, 맑음. ○휘(煇)와 함께 여막을 지켰다. 노(奴)들로 하여금 석회를 체로 치고, 황토를 볕에 말리고, 가는
    자료문의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 정긍식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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