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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 평택향교 / 平澤鄕校 [교육/교육]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객사리에 있는 향교. 조선 초기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자세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으며, 일제시대에는 한때 농민학교(農民學校)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8칸의 대성전, 7칸의

  • 평택화력발전소 / 平澤火力發電所 [경제·산업/산업]

    경기도 평택시 포승면 원정리남양만에 있는 발전소. 455만9610㎡의 부지에 건설된 시설용량 140만㎾(35만㎾급 4기)의 중유 및 가스(LNG) 연소 겸용 화력발전소로 연간 약 98억㎾h의 전력생산능력을 가지고 있다. 건설공사는 1·2호기 및 3·4호기로 나누어져 추

  • 평해향교 / 平海鄕校 [교육/교육]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평해리에 있는 향교. 고려 공민왕 때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1407년(태종 7) 군수 김한철(金漢徹)과 향중유림이 협의하여 송릉(松陵)으로 이전하였다가 1612년(광해군 4) 현재의 위치

  • 평화시장 / 平和市場 [사회/촌락]

    서울 동대문(흥인지문)과 동대문역사문화박물관(구 서울운동장) 사이 청계천 변 가까이에 형성된 전국 최대 규모의 의류전문 도매상가. 평화시장이라는 명칭을 가진 시장은 서울을 비롯해서 부산·대구·김천 등지에 있다. 부산 평화시장은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에, 대구 평화시장은

  • 폐광촌 / 廢鑛村 [사회/촌락]

    광산의 폐업 또는 축소에 따라 쇠퇴한 마을 또는 도시. 「폐광지역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에서는 폐광지역을 “탄광이 소재하였거나 소재하고 있는 지역과 그 인접 지역으로서 폐광 또는 석탄생산의 감축에 따라 지역경제가 현저히 위축되어 있는 지역”으로 정의하고 있다. 정부의

  • 폐쇄음 / 閉鎖音 [언어/언어/문자]

    허파에서 나온 공기의 흐름이 입술, 잇몸, 연구개(軟口蓋:물렁입천장) 등의 위치에서 완전히 막히면서 나는 언어음. 파열음은 ‘폐쇄-지속-파열’의 과정을 거치면서 소리가 나는 자음을 말하지만, 파열음 등의 자음은 음절말 위치에서 ‘폐쇄-지속’의 과정만 일어나고, ‘파열’

  • 포공연의 / 包公演義 [문학/고전산문]

    중국소설 『용도공안(龍圖公案)』의 번역본. 『포공연의』는 북송(北宋) 때 실존 인물인 판관 포증의 판결 이야기 모음집이다. 포증은 다양한 살인, 방화, 소송 사건 등을 명쾌하게 해결한 인물로 유명하다. 소설은 포증을 주인공으로 삼아 그가 해결한 사건을 하나씩 풀어나가는

  • 포구락 / 抛毬樂 [예술·체육/무용]

    송나라에서 전래한 당악정재(唐樂呈才) 중의 하나. 『고려사』 악지(樂志)에 의하면 “1073년(문종 27) 11월에 팔관회를 차리고, 왕이 신봉루(神鳳樓)에 나아가 가무를 보았는데, 교방여제자(敎坊女弟子) 초영(楚英)이 새로 전래한 「포구락 抛毬樂」과 「구장기별기 九張

  • 포도대장 / 捕盜大將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의 경찰기관인 포도청의 종2품 관직. 포도청의 실질적인 책임자이다. 조선 성종 초부터 포도를 위한 상설포도장(常設捕盜將)이 설치되었는데, 1481년(성종 12) 3월에 포도사목이 제정되어 한성과 경기를 좌우로 나누어 두 사람의 포도장이 책임을 맡았다. 좌·우포

  • 포도청 / 捕盜廳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죄인 심문, 도적 포획 및 도적·화재 예방을 위해 순찰 등을 맡았던 관서. 좌포청은 중부 정선방(貞善坊) 파자교(把子橋) 동북쪽에, 우포청은 서부 서린방(瑞麟坊) 혜정교(惠政橋)에 있었다. 포도청의 실존은 성종 초부터 중종 이전으로 볼 수 있다. ≪속대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