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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강향교 / 平康鄕校 [교육/교육]

    강원도 평강군 평강읍 서변리에 있는 향교. 조선 전기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당시의 경내건물로는 대성전·명륜당·동무(東廡)·서무(西廡)·동재(東齋)·서재(西齋) 등이 있었으며, 대성전에는 5성(五聖), 10철(

  • 평관식 / 平關式 [정치·법제/법제·행정]

    동등한 관사끼리 보내는 공문서 양식. 병조와 경·외군직과의 사이에는 특수한 규정이 있었다. 즉, 경관의 경우 병조와 진무소간에는 평관을 쓰되, 제위부장이 병조와 진무소에 대해서는 첩정을 썼다. 또한 외관의 경우 병마도절제사 겸한 각도 도관찰사나 도순문사는 병조에 대하

  • 평난공신 / 平難功臣 [정치·법제/법제·행정]

    1589년(선조 22) 정여립의 모반을 평정하는 데 공을 세운 사람에게 내린 칭호 또는 그 칭호를 받은 사람. 1등은 박충간·이축·한응인 등 3인이고, 2등은 민인백·한준·이수·조구·남절·김귀영·유전·유홍·정철·이산해·홍성민·이준 등 12인이며, 3등은 이헌국·최황·

  • 평남남부탄전 / 平南南部炭田 [경제·산업/산업]

    평안남도 평양시·강동군·대동군·강서군 등의 대동강 하류 연안지역에 분포하는 무연탄탄전. 면적 약 800㎢(약 2억 5,000만평)에 매장량이 약 3억톤에 이르러 광복 전에는 평남북부탄전·삼척탄전 등과 함께 우리나라 3대무연탄탄전으로 알려졌다. 평양시의 사동(寺洞)·고방

  • 평남북부탄전 / 平南北部炭田 [경제·산업/산업]

    평안남도 순천시·개천시·맹산군·덕천시 일대와 평안북도 영변군 일부에 걸쳐 분포하는 무연탄 탄전. 면적이 약 1,300㎢(약 4억평)에 이르며 광복 전에는 평남남부탄전·삼척탄전과 함께 우리 나라 3대 무연탄 탄전으로 꼽힐 정도로 규모가 컸고, 산탄량도 많았다. 평안남도에

  • 평리원 / 平理院 [역사/근대사]

    1899년 5월부터 1907년 12월까지 존치되었던 최고법원. 1895년 3월 25일의 개혁법률 제1호로 '재판소구성법'이 공포되어 일제에 의해 이른바 근대적 재판소제도가 생기면서 지방재판소, 개항장재판소, 순회재판소, 고등재판소, 특별법원의 5종을 두게 되었다. 18

  • 평사 / 評事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초기의 정6품 관직. 병마절도사의 막하에서 군사조치에 참여하며 문부를 관장하고 군자와 고과 및 개시 등에 관한 사무를 담당하였다. 처음에는 병마도사를 두었으나 1466년(세조 12)에 병마평사로 개칭하여 평안도와 영안북도에 각각 1인씩을 두었는데, 이는 변방에

  • 평산냉연 / 平山冷燕 [문학/고전산문]

    청나라의 천화장주인(天花藏主人)이 지은 『평산냉연(平山冷燕)』의 번역본. 한글필사본. 필사자 미상. 청대 천화장주인이 지은 재자가인소설(才子佳人小說) 『평산냉연』(20회)을 번역한 책이다. 『옥교리(玉嬌梨)』의 자매편인데, 조선에 언제 들어와 읽혔는지 정확한 기록은 없

  • 평산향교 / 平山鄕校 [교육/교육]

    황해도(현재의 황해북도) 평산군 평산면 빙고리에 있는 향교. 조선 초기에 현유의 위패를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당시의 경내 건물로는 문묘(文廟)를 비롯하여 대성전·명륜당·좌우 협실(挾室)·동무(東廡)·서무(西廡)·신문(神門)·홍전문(紅箭門)

  • 평상 / 平床 [생활/식생활]

    넓은 널로 된 천판을 가진 상. 국장과 같은 국가적인 행사가 있을 때 야외에서 사용되었던 상으로 넓은 널로 된 천판을 가지고 있으며 난간은 없는 형태이다. 국장 시에 사용되었던 평상은 영조척을 사용하여 제작하였으며 상의 길이가 8척, 넓이는 4척이었다. 높이는 족부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