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22,135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검색결과
  • 풍금 / 風琴 [예술·체육/현대음악]

    페달을 밟아서 바람을 넣어 소리를 내는 건반 악기. 원래는 서양의 오르간(organ)이라는 악기의 한자식 번역어이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오르간 중에서 리드 오르간(reed organ)을 일반적으로 풍금이라고 한다. 풍금의 기원은 기원전 수세기로 거슬러 올라가, ‘팡의

  • 풍기향교 / 豐基鄕校 [교육/교육]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교촌리에 있는 향교. 조선시대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의 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해 창건되었다. 본래는 금계동 임실마을 서편에 있었으나, 1541년(중종 36) 주세붕(周世鵬)이 풍기군수로 부임하여 문묘에 참배한 뒤 그 위치가

  • 풍덕향교 / 豊德鄕校 [교육/교육]

    경기도(현재의 개성직할시) 개풍군 광덕면에 있는 향교. 1747년(영조 23)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설립 당시의 구조는 대성전·동무(東廡)·서무(西廡)·신문(神門)·명륜당·전사청(典祀廳) 등이 있었으며, 187

  • 풍뎅이놀리기 [생활/민속]

    아이들이 여름철에 풍뎅이를 잡아 뒤집어서 날개 치는 모습을 보고 즐기는 놀이. 풍뎅이는 길이 2㎝, 너비 1㎝쯤 되는 벌레로서 앞다리가 매우 길며, 한번 잦혀놓으면 스스로 뒤집지 못하는 곤충이다. 풍뎅이는 다리가 있으면 달아나기 쉽다 하여 아이들이 이를 떼어낸 뒤에 잦

  • 풍등놀이 / 風燈놀이 [생활/민속]

    경상남도에서 동짓날 저녁에 행하던 민속놀이. 풍등(風燈)이란 등싸움 놀이를 시작하기 전에 출발의 신호로 띄우는 대형 풍선을 이르던 말이다. 풍등놀이란 과거 경상남도에서 동짓날 저녁에 행하던 민속놀이로 서당의 아이들이 이웃 다른 서당의 아이들과 등불을 가지고 싸움하는 놀

  • 풍산 / 豊山 [지리/자연지리]

    지명. 현재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신라 경덕왕때 영안(永安)으로 고쳐 예천군(醴泉郡)의 領縣으로 하였는데, 고려 때 풍산현(豊山縣)으로 고쳤으며, 명종 때 감무(監務)를 두었다가 안동부(安東府)에 예속시켰다.

  • 풍산향교 / 豊山鄕校 [교육/교육]

    함경남도 풍산군(현재의 양강도 감형권군) 풍산면 신풍리에 있었던 향교. 조선 말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창건되었다. 창건연대는 미상이며, 1910년에 군의 유지인 주병남(朱炳南)·조규형(趙奎衡) 등이 군청내에 이를 옮겨 짓고

  • 풍서집 / 豊墅集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문신 이민보의 시문집. 18권 9책. 필사본. 서·발·부록 등이 없는 초고본으로 보인다. 권1∼5에 시 861수, 권6에 소 3편, 서 5편, 기 8편, 권7에 서 3편, 발 3편, 서후 7편, 설·축·명·사·논 등 각 1편, 권8에 제문·애사 등 18편,

  • 풍소여향 / 風韶餘響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박규수(朴珪壽)가 지은 한시. 칠언절구 100수로 『환재집(瓛齋集)』 권2에 실려 있다. 박규수가 23세 때에 조선왕조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찬양하기 위하여 지었다. 박규수 자신의 서문에 의하면, ‘풍소여향’이라는 제목은 『서경』 익직(益稷)편에서 순임금의

  • 풍소요 / 諷笑謠 [문학/구비문학]

    정상을 벗어난 아이를 놀리거나 남을 야유할 때 부르는 익살스러운 노래.동요. 곧 이가 빠졌거나, 머리를 빡빡 깎았거나, 심히 울거나, 괜히 화내거나 하는 아이들을 풍자적으로 놀리기도 하고, 양반·서당아이·깍정이 등을 비꼬기도 한다. “콩대가리 깔깔/○대가리 깔깔/중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