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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 토정비결 / 土亭秘訣 [종교·철학/도교]

    조선 명종 대 토정 이지함이 지은 도참서. 태세, 월건, 일진을 수리적으로 따지고, 그의 내용을 주역의 음양설에 기초를 두고 만들었다. 토정은 잡학을 좋아하던 학자로서 이 책을 저술하여 사람들의 길흉화복을 예언하였다. <동국세시기> <경도잡지>에 오행점을 볼 때 정조

  • 토지전세제도요람 / 土地田稅制度要覽 [경제·산업/산업]

    조선시대 토지와 전세에 관한 제도에 관해 그 내력부터 당시의 현황까지를 정리한 책. 1권 1책. 필사본. 편자와 편찬연대는 미상이다. 이 책은 서문·발문·목차 등이 없이 본문만으로 되어 있으므로 편찬시기를 자세하게 알 수 없다. 본문의 처음에 나오는 양전관계(量田關係)

  • 토포사 / 討捕使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후기 각 지방의 수령이나 진영장에게 겸임시킨 특수관직. 도적을 수색, 체포하기 위하여 특정수령이나 진영장에게 겸임시킨 관직이다. 정식으로 제도화한 것은 1638년(인조 16) 전국의 내륙지방에 확대실시하면서 부터였다. 그 뒤 현종 때 홍명하의 건의로 수령이 겸직

  • 통감 寺內正毅 신임장 [정치·법제]

    일본 황제가 통감 데라우치 마사타케(寺內正毅)를 한국에 보내 직임을 수행하게 할 것이니, 한국이 장래의 시설을 계획하고 시의적절하게 조치해나가기를 바란다는 내용으로 순종 황제에게 보낸 신임장의 일어 원본과 봉투. 1910년(융희 4) 7월 12일에 작성하였다.

  • 통감절요 / 通鑑節要 [문학/한문학]

    송나라 휘종 연간에 강지가 사마광이 지은 『자치통감』을 간추려 엮은 역사서. 50권 15책. 휘종 때 태사(太史)가 처사(處士)의 별인 소미성(小微星)의 출현을 상주하여, 유일(遺逸)을 천거하라는 명이 있었는데, 강지는 세 차례에 걸친 초빙에도 불구하고 끝내 출사하지

  • 통덕랑 / 通德郎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문신 정5품 상계의 품계명. 조선이 건국된 직후인 1392년(태조 1) 7월 문산계가 제정될 때 정5품 상계는 통덕랑, 하계는 통선랑으로 정하여져 ≪경국대전≫에 그대로 법제화되었다. 정5품에 해당하는 관직으로는 검상·정랑·지평·사의·헌납·시독관·교리·직장·기

  • 통도사경판 / 通度寺經板 [언론·출판/출판]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영축산(靈鷲山)에 있는 통도사 장경각(藏經閣)에 보관되어 있는 책판. 17종 746판.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00호. 대부분 17세기 후반에 판각된 것으로, 당시 널리 유통된 대승경전(大乘經典)을 비롯해 강원(講院) 교육과목인 사집과(四

  • 통례문 / 通禮門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조회와 의례를 관장하던 관청. 국초에 각문을 두어 목종 때 관원으로 각문사·부사·지후가 있었다. 그리고 문종 때 판사를 두고 그 아래 지사, 사, 인진사 2인, 인진부사·각문부사, 통사사인 4인, 지후 4인, 권지지후 6인을 두었다. 이속으로는 승지 4인,

  • 통례원 / 通禮院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국가의 의례를 관장하였던 관서. 개국 직후 고려의 제도를 답습하여 조회의 의례를 관장하는 관청으로 합문(閤門)을 설치, 통례문으로 개칭되고, 1414년(태종 14)에는 인진사가 첨지사, 인진부사가 판관, 통찬사인이 통찬으로 각각 바뀌었다. 그 뒤 1466년(

  • 통리교섭통상사무아문 / 統理交涉通商事務衙門 [역사/근대사]

    구한말 외교통상사무를 관장할 목적으로 통리아문을 확충개편하여 만든 중앙관청. 1882년 12월 통리교섭통상사무아문은 4사로 분치하고, 통리내무아문은 통리군국사무아문으로 개칭하여 7사를 분치하였다. 이에 따라 대내외적인 직무가 분장되어 근대적 기구가 확립되었다. 통리교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