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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율정집 / 栗亭集 [문학/한문학]

    고려후기 문인 윤택의 시가와 산문 등을 수록한 시문집. 『율정집(栗亭集)』에 관한 기록은 『고려사』 권106 「윤택열전」과 『용재총화』 권8, 『대동운부군옥』의 「찬집서적목록(纂輯書籍目錄)」, 『해동문헌총록』의 「제가시문집(諸家詩文集)」 등에 보인다. 이색(李穡, 13

  • 율학교수 / 律學敎授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관직의 하나. 육조의 하나인 형조에서는 법률·소송·노예 등에 관한 일을 맡아 보았는데, 이와 같은 업무의 특수성으로 말미암아 형조에는 율학청(律學廳)을 설치하여 종6품직으로 법률에 관한 학문을 가르치는 율학교수를 두었다. 정원은 1인이며, 그 밑에는 종7품의

  • 율학박사 / 律學博士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율령(律令) 사무를 담당한 관직. 고려시대에 들어와서는 992년(성종 11)에 국자감을 설치하면서 그 안에 8품 이상 관직자의 자제와 서인(庶人)이 입학할 수 있는 율학을 두어 율학박사로 하여금 율령을 가르치게 하였다. 정원은 1인이고 품계는 종8품이었으며

  • 율학청 / 律學廳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법전시행에 있어서의 전문적인 실무와 교육을 맡았던 기관. 형조에 속하였다. 율학은 국가행정의 실시를 위한 법률의 집행과 일반소송의 담당 등 국가운영의 기본이 되는 것으로서, 태조는 율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형조에서 율령의 실시를 공정하고 엄격히 시행, 율학청

  • 율학훈도 / 律學訓導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형조의 율학청에서 율학교육을 담당한 관원. 율학은 국가운영의 기본이 되는 것이라 하여 조선은 국초부터 율학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형조에 율학청을 설치하고 교육을 담당할 관원으로 율학교수·율학훈도 등을 두었다.

  • 융기서 / 戎器署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전기 군기·융병·기계 등의 일을 맡았던 관서. 토관직 동반관서의 하나이다. 평양부의 경우, 건국초에 좌우군기·군기시·장야시 등이 있었는데, 1434년(세종 16)에 군기서로 합병되었고, ≪경국대전≫이 편찬되던 당시에 융기서로 개칭되었다. 그 관원으로는 감부(勘簿

  • 융복 / 戎服 [생활/의생활]

    군사가 있을 때 입는 옷 광의의 개념으로는 갑주·군복 등이 포함되며, 협의의 개념으로는 철릭·광다회·목화·동개·입·환도·병부주머니로 구성된 의복을 뜻한다. 이 융복은 문관이나 무관이 몸을 경첩하게 하여야 할 경우의 복장으로, 왕의 행차에 수행할 때, 외국에 사신으로 파

  • 융희 / 隆熙 [역사/근대사]

    1907년부터 사용된 대한제국의 마지막 연호. 조선의 마지막 왕인 순종의 즉위로 연호가 광무에서 융희로 바뀌어 1907년부터 1910년까지 사용되었다. 헤이그특사사건 이후 일제에 의해 강제로 순종에게 양위되면서, 1907년 8월 12일 새 연호가 선포되고 순종의 융희황

  • 윷노래 [문학/구비문학]

    윷을 놀 때 부르는 민요. 유희요(遊戱謠)에 속한다. 내용은 대체로 희망하는 수가 나타나기를 바라는 것과 말판의 말이 빨리 달아나기를 바라는 것이 대부분이다. 가사가 ‘도·개·걸·모’를 해학적으로 풀이하여 읊고 있어 어희요의 성격도 띠고 있다. 이 노래는 거의가 개인창

  • 윷놀이 [생활/민속]

    윷가락을 던지고 말[馬]을 사용하여 승부를 겨루는 놀이. 한자어로는 ‘사희(柶戱)’라고 한다. 2인이 대국(對局)하여 각각 4말을 가지고 29밭이 있는 윷판을 쓰는데, 말 길은 원근(遠近)과 지속(遲速)의 방법으로 승부를 가리는 것이다. 인원수가 많을 때에는 두 패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