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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천주염나무 / 肅川─ [과학/식물]
북한의 행정구역상 평안남도 숙천군 신풍리에 있는 주엽나무. 북한 천연기념물 제40호. 주염나무는 주엽나무를 북한에서 일컫는 명칭이다. 주엽나무는 신풍리 인민병원 옆 밭기슭에서 자라고 있다. 토심은 깊고 토양수분은 많은 편이다. 이 지역의 연평균 기온은 8.9℃이고 연평
숙천향교 / 肅川鄕校 [교육/교육]
평안남도 평원군(현재의 숙천군) 숙천면 심정리에 있는 향교. 조선시대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창건되었다. 당시의 경내 건물로는 대성전·명륜당·동무(東廡)·서무(西廡)·동재(東齋)·서재(西齋)·교관실(敎官室)·반채고(飯菜庫)·
숙향전 / 淑香傳 [언론·출판]
저자미상. 필사본. <숙향전>의 작자는 알 수 없으나, 창작연대는 17세기 말로 보인다. 이 책은 여주인공 숙향의 일대기라고 할 수 있다. 숙향이 어려서 전란으로 인해 보무와 헤어져 여러 가지 고난을 겪다가 귀공자인 이선을 만나 어렵게 결혼을 하고, 이선과의 결혼을 계
숙향촌 / 宿香村 [문학/한문학]
고려 명종 때 김극기(金克己)가 지은 한시. 오언고시(五言古詩)로, 『동문선』 권4에 실려 있다. 김극기는 무신란 후인 명종 때 잠시 벼슬한 적이 있으나 불우하게 지내면서, 농민과 가까운 위치에서 농촌생활을 다룬 시를 개척하였는데, 「숙향촌」은 그러한 작품의 대표적인
숙혜기략 / 夙惠記略 [언어/언어/문자]
개화기에 출판된 어린 학도를 위한 교훈서. 목활자본. 어렸을 때부터 지혜가 숙달하고 행실이 모범적인 동양의 선인들에 관한 일을 시생(始生)·7월·8월·주세(周歲)와 3세부터 20세까지로 나누어 국한문혼용으로 기록한 내용으로 되어 있다. 편자와 출판연도가 밝혀져 있지 않
숙휘공주 / 淑徽公主 [정치·법제/법제·행정]
1642년(인조 20)∼1649년(인조 27). 효종의 셋째 딸. 모친은 인선왕후(仁宣王后)이다. 우참찬 정유성(鄭維城)의 손자인 정제현(鄭齊賢)을 인평위(寅平尉)로 삼아 숙휘공주를 시집보냈다. 소생으로는 직장(直長) 정태일(鄭台一)이 있다.
숙휘신한첩 / 淑徽宸翰帖 [언론·출판/출판]
<숙휘신한첩>은 효종ㆍ현종ㆍ숙종 3대 왕과 인선왕후ㆍ명성왕후ㆍ인현왕후 3대 왕비 등 6인의 한글 편지첩. 편지는 모두 36편이며, 편지를 받은 사람은 효종의 넷째 딸인 숙휘공주다. 숙휘공주는 연일 정씨 집안의 정제현(鄭齊賢)과 혼인했고 아이를 두명 낳았는데, 불행하게
순검 / 巡檢 [역사/근대사]
갑오개혁 때 신식 경찰제도가 실시되면서 설치된 관직. 1894년 7월 14일 종전의 좌우포도청을 합쳐서 경무청을 신설, 경무청은 내무아문에 속하였고 서울의 경찰사무를 맡아보았다. 경무청의 관제는 경무사, 경무관, 총순, 순검 등으로 되어 있었고, 총순이 판임관으로 순검
순경음 / 脣輕音 [언어/언어/문자]
훈민정음 제정 당시 쓰인 자음의 한 종류. 순경음은 오늘의 음성학으로는 양순마찰음(兩脣磨擦音, bilabial)이라고 부른다. 이 순경음을 훈민정음의 제정 때부터 크게 다루게 된 것은 특히 ‘○’이 15세기에 한 음소로 사용되었기 때문이다. ≪훈민정음≫의 제자해(制字解
순군만호부 / 巡軍萬戶府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조선 초기 방도금란을 맡아보던 관청. 원나라의 정치적 지배를 받으면서 종래 포도기관이던 야별초가 혁파되자, 대신 충렬왕 초에 몽고의 제도를 모방한 순마소가 설치되었다. 1369년 사평순위부로 바뀌며, 1402년(태종 2)에는 순위부로 개칭, 다시 의용순금사(義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