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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지명
  • 산산 / 蒜山 [지리/인문지리]

    함경남도 원산지역의 옛 지명. 본래 신라의 매시달현(買尸達縣)이었는데 경덕왕이 산산현(蒜山縣)으로 고쳐 정천군(井泉郡)의 세 영현 중의 하나로 삼았다. 이 곳은 통일신라 때부터 국경지역이었고 고려 때도 동북지역의 국방상 요충지였으므로, 고려 태조가 이곳에 진(鎭)을 설

  • 산양 / 山陽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문경 지역의 옛 지명. 본래 신라의 근암현(近嵒縣, 또는 近品縣)이었는데 경덕왕 때 가유현(嘉猷縣)으로 고쳐 예천군(醴泉郡)의 영현으로 삼았다. 1018년(현종 9) 산양현으로 고쳐 상주(尙州)의 임내(任內)로 하였다. 한때 이곳에 감무(監務)를 둔 적이 있으

  • 산음 / 山陰 [지리/인문지리]

    경상남도 산청 지역의 옛 지명. 본래 신라의 지품천현(知品川縣)이었는데, 경덕왕 때 산음(山陰)으로 고쳐 궐성군(闕城郡)의 영현으로 하였다. 1018년(현종 9) 합주(陜州)의 임내가 되었고, 공양왕 때 비로소 감무를 설치하였다. 조선 초기 현감을 두었고 그 뒤 큰 행

  • 산정호수 / 山井湖水 [지리/자연지리]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에 있는 호수. 산정호수의 면적은 약 0.024㎢이며, 1925년 (永北農地改良組合)의 관개용 저수지로 만든 인공호(人工湖)이다. 부근의 강포저수지·용화저수지와 같이 이 지역 농지개간에 큰 몫을 하였다. 산정호수의 위치는 서울에서 약 72㎞의

  • 산주폭포 / 散珠瀑布 [지리/자연지리]

    평안북도 연변군 북신현면(지금의 향산군 향암리)에 있는 폭포. 높이 29m, 너비 6m. 법왕봉(法王峰, 1,391m)에서 흘러내린 한줄기의 물이 깎아지른 절벽 위에서 흘러내린 것이 아니라 떨어져 내리며 아래는 소가 없이 부딪쳐 내리는 것이 특징이다. 주변에는 바위들이

  • 산해관 / 山海關 [지리/인문지리]

    전통시대 한중 외교 사행로에 위치한 중국으로 진입하는 관문. 산해관은 요령성(遼寧省)과 하북성(河北省)을 가르는 경계(境界)이며, 행정구역상 하북성 진황도시(秦皇島市)에 속한다. 북경에서 약 300㎞ 떨어져 있는데, 서쪽으로는 연산산맥(燕山山脈), 동쪽으로는 발해만(渤

  • 삼가 / 三嘉 [지리/인문지리]

    경상남도 합천 지역의 옛 지명. 본래 신라의 가주화현(加主火縣)이었는데, 경덕왕이 가수(嘉壽, 또는 嘉樹)로 고쳐 강주(康州)의 영현으로 삼았다가 고려 현종 때 합주(陜州)의 임내로 하였으며, 공민왕 때 감무(監務)를 두었다. 조선 태종 때 삼기현(三岐縣)을 합쳐 삼가

  • 삼간도 / 三干島 [지리/자연지리]

    전라남도 여수시 삼일동에 있는 섬. 2009년 기준으로 인구는 338명(남 168명, 여 170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세대수는 106세대이다. 취락은 서쪽과 남쪽 해안 일대에 분포한다. 토지이용 현황은 논은 없고 밭 0.02㎢, 임야 0.04㎢이다. 대부분의 주민은

  • 삼계 / 森溪 [지리/인문지리]

    전라남도 장성 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의 소비혜현(所非兮縣, 또는 所乙夫里縣)이었는데, 신라의 영토가 된 뒤 757년(경덕왕 16) 삼계로 고쳐 갑성군(岬城郡)의 영현으로 삼았고, 고려 때 영광군(靈光郡)에 예속시켰다. 1914년 행정구역개편 때 영광군에서 장성군

  • 삼교천 / 三橋川 [지리/자연지리]

    평안북도 구성군 이현면의 가인봉(佳人峰, 536m)에서 발원하여 압록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가인봉에서 북류하다가 의주군 고령삭면의 구창(舊倉) 부근에서 유로를 바꾸어 압록강으로 흘러든다. 길이 약 129㎞. 천순연간(天順年間)에 서장관이던 강기수(姜耆壽)가 이 강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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