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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포 / 戶布 [경제·산업/경제]

    고려 말·조선시대 호를 단위로 베를 징수하던 세. 고려 충렬왕 때부터 재용 또는 진자 등 때문에 수시로 은·미곡을 호 단위로 민간에 징렴하였는데, 1302년(충렬왕 28)에는 성저의 민가에, 1328년(충숙왕 15)에는 개경 및 경기 8현의 민호에게서 차등을 두어 저

  • 혼전도감 / 魂殿都監 [정치·법제]

    국상을 마치고 종묘에 입향할 때까지 신위를 모시는 혼전을 관리하는 임시 기구. 혼전을 만들 때는 혼전도감이라는 특별 기구를 설치하여 혼전에 관한 업무를 맡도록 하였다. 여기서는 혼전을 상대로 내린 임금의 교지, 각 부처 간의 공문 조회, 의식 절차의 협의, 경비의 수

  • 홍문관 / 弘文館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궁중의 경서·사적관리와 문한 처리, 왕의 각종 자문에 응하는 일을 관장하던 관서. 1463년(세조 9) 양성지의 건의에 따라 장서각을 홍문관이라 했는데, 이 때의 홍문관은 장서기관이었다. 학술·언론기관으로서의 홍문관은 1478년(성종 9)에 비로소 성립하였다

  • 홍의장 / 紅儀仗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중국의 황후나 황태자에 관련된 의례 때 사용하던 의장. 황후나 황태자에게는 한 등급 격을 낮추어 홍색을 주로 하였기 때문에 홍의장이라고 하였다. 조선의 국왕의장도 홍색이 주조였으므로 황태자의 홍의장은 대체로 조선국왕과 같은 급이었다고 할 수 있다. 1897년

  • 홍패식 / 紅牌式 [역사/조선시대사]

    문·무대과에 급제한 사람에게 내려 주는 합격증서. 홍색용지에 구관·성명과 문·무과, 갑·을·병과의 구분, 성적 순위를 기입하며 교지의 형식을 따랐다. ‘과거지보(科擧之寶)’를 찍었다.

  • 훈도 / 訓導 [교육/교육]

    조선시대 한양의 4학과 지방의 향교에서 교육을 담당한 교관. 1411년(태종 11) 성균관원 중 6품 2인을 4학의 교수로 하고, 7품 이하 5인을 훈도로 겸임 발령하여 4학의 학생들을 가르쳤다. 1466년 4부학당을 4학으로 훈도관을 훈도라 개칭하였다. 지방향교에도

  • 훈련대사관양성소 / 訓鍊隊士官養成所 [역사/근대사]

    1895년 을미개혁 당시 근대적 초급무관 양성을 위해 설치되었던 속성과정의 사관학교. 1894년 말 군제개편에 의해 중앙군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친군영을 강화하기 위해 훈련대가 창설되었다. 이에 따라 종래 청나라의 영향 하에 설치되었던 사관양성기관인 연무공원을 폐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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