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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용국평란기 / 女容國平亂記 [문학/고전산문]

    조선 후기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산문. 국문필사본. 필사연대는 본문 끝에 부기한 간지로 보아 1779년(정조 3)의 기해 음 6월 4일로 추정된다. 한문본으로는 안정복(安鼎福)의 「여용국전(女容國傳)」(일명 孝莊皇帝粧臺紀功錄)이 전한다. 이 한문본은 국문본 「여용국평란

  • 여우구슬설화 [문학/구비문학]

    한 학동이 여인으로 변신한 여우와 입을 맞춤으로써 여의주를 빼앗았으나, 하늘을 안 보고 땅을 봄으로써 땅의 이치만을 알게 되었다는 내용의 설화. 신이담(神異譚) 중 변신담에 속한다. ‘구미호’에 관한 설화는 함경도·평안도·황해도 지역에 특히 많이 전승되는 것으로 보고되

  • 여자탄식가 / 女子嘆息歌 [문학/고전시가]

    김순자가 지은 연대 미상의 규방가사. 여자로 태어남을 원망하거나 여자로서의 불행한 자기신세를 한숨지으며 탄식하는 것이 규방가사의 대표적인 요소의 하나로, 이 작품은 안동권씨 문중에 시집간 작자가 여자로 태어났음을 한탄하여 지은 작품이다. 2음보 1구로 헤아려 총 328

  • 여정한강욕우울산초정 / 與鄭寒岡浴于蔚山椒井 [문학/고전시가]

    조선 선조 때 박인로(朴仁老)가 지은 시조. 2수. 1800년(정조 24)에 간행된 초간본 『노계집(蘆溪集)』과 1904년에 중간된 『노계집』의 각각 제3권 가편(歌篇)에 실려 전한다. 『노계집』의 기록에 의하면, 이 작품은 1621년(광해군 13) 작자가 정구(鄭逑)

  • 역대가 / 歷代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장편가사. 형식은 3·4조가 우세한 편이며 분량은 고려대학교본은 4음보를 1행으로 계산하여 405행이 되고, 국립중앙도서관본은 이보다 약간 길어 서로 간에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 밖에도 권세기본, 장서각 도서본, 사재동본(史在東本)이 있어 같은 계통

  • 역대전리가 / 歷代轉理歌 [문학/고전시가]

    1371년(공민왕 20)에 신득청(申得淸)이 지었다는 가사. 『화해사전(華海師全)』 권6에 한문과 이두(吏讀)로 표기되어 있는데, 이두에는 한글이 병기되어 있다. 4음보가 주축이지만 중간에 3음보 또는 5음보의 파격이 들어 있으며, 3∼5음보 1구로 계산하여 전체 96

  • 역학대도전 / 易學大盜傳 [문학/한문학]

    조선 정조 때 박지원(朴趾源)이 지은 한문 단편소설. 본문은 전하지 않고 그 제목만이 『연암집(燕巖集)』 방경각외전(放璚閣外傳)에 실려 있다. 그러나 작자 스스로 저작경위를 밝힌 자서가 있고 외전의 말미에 작자의 아들 박종간(朴宗侃)의 기록이 첨가되어 있어서 그 내용과

  • 연광정 / 練光亭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최경창(崔慶昌)이 지은 한시. 칠언절구로, 대동강가의 명승지인 연광정에 올라 그곳의 뛰어난 조망과 감회를 읊은 시이다. 『고죽집(孤竹集)』과 『국조시산(國朝詩刪)』 권3 등에 실려 있는데, 『고죽집』에는 ‘연광정시이순입지(練光亭示而順立之)’라는 제목으로 되

  • 연당전 / 蓮堂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권 1책. 국문필사본. 이 작품은 다른 계모형 가정소설과는 달리 독창적이다. 전처의 딸이 임신하였다는 억울한 말에 대하여 자신의 두 손목을 잘라 부모에게 결백을 보이게 하는 구상부터가 그러하다. 또 계모가 꾸민 음모의 내용도 독특하다. 스

  • 연모요 / 戀母謠 [문학/구비문학]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내용의 민요. 죽은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노래와 시집가서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노래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고려시가 중에 널리 알려진 「사모곡」은 대표적인 노래이다. “우리엄마 나를낳아/애명글명 기를적에/일천뼈꼴 다녹았고/오만간장 다썩었네//오즘똥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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