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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작품 > 문학 작품
  • 고풍의상 / 古風衣裳 [문학/현대문학]

    조지훈(趙芝薰)이 지은 시. 1939년 4월호 『문장(文章)』(통권 3호)에 정지용(鄭芝溶)의 추천을 받아 발표된 첫 번째 작품이다. 1946년 6월을유문화사(乙酉文化社)에서 같은 청록파 동인 박두진(朴斗鎭)·박목월(朴木月)과 함께 펴낸 『청록집(靑鹿集)』에도 수록되어

  • 고향 / 故鄕 [문학/현대문학]

    현진건(玄鎭健)이 지은 단편소설. 1926년 글벗집에서 발행한 단편집 『조선의 얼굴』에 수록되었다. 이 작품은 30, 40매 정도의 소품으로서 액자소설(額字小說)의 형태를 보여준다. 비록 소품이지만 1920년대 민족항일기의 시대상을 집약적으로 조명하고, 일제의 식민지

  • 고향산천 / 故鄕山川 [문학/현대문학]

    방인근(方仁根)이 지은 장편소설. 1953년 삼중당에서 간행하였다. 이 작품은 작가가 지향하는 세계관과 일치하는 작품세계를 보이고 있다. 지식인 주인공의 귀농 모티프(motif)를 수용한 작품으로서 농촌 청소년층의 계몽 의도를 포함하고 있다. 작품의 서두는 ‘이야기는

  • 곰배질노래 [문학/구비문학]

    제주도 지방의 노동요. 고무래(곰배)로 논이나 밭에서 흙덩어리를 부수면서 부르는 민요이다. 논이나 밭을 쟁기로 갈아놓으면 흙덩어리가 그대로 남아 있어 싹이 잘 나지 않고 성장이 더디다. 그래서 흙덩어리를 부수어 토양을 부드럽게 하기 위하여 고무래질을 한다. 고무래질은

  • 곰을 범한 토끼 [문학/구비문학]

    교활한 토끼가 꾀로 곰을 범하고는 독수리에게 채어 위기에 처하였다가 계교로 위기를 벗어난다는 내용의 설화. 동물우화의 하나로 지략담(智略譚)에 속한다. 문헌과 구전설화가 전해지며, 문헌설화는 『기문(奇聞)』에 ‘교토탈화(狡兔脫禍)’라는 제목으로 실려 있다. 『기문』에

  • 공무도하가 / 公無渡河歌 [문학/고전시가]

    창작연대 미상의 고대가요. 이름 모를 백수광부(白首狂夫)의 아내가 지었다고 한다. 원가(原歌)는 전하지 않지만, 그 한역(漢譯)인 「공후인(箜篌引)」이 진(晋)나라 최표(崔豹)의 『고금주(古今注)』에 설화와 함께 채록되어 있다. 이 노래와 설화를 최초로 수록한 책은 후

  • 공방전 / 孔方傳 [문학/한문학]

    고려 후기에 임춘(林椿)이 지은 가전체 작품. 전(傳)의 형식을 빌어 돈을 의인화한 것이다. 『서하선생집(西河先生集)』 권5와 『동문선(東文選)』 권100에 실려 있다. 제목의 ‘공방’은 엽전의 둥근 모양에서 공(孔)을, 구멍의 모난 모양에서 방(方)을 따서 붙인 이름

  • 과거설화 / 科擧說話 [문학/구비문학]

    특정한 인물의 과거 급제 또는 낙방과 관련된 설화. 과거제도가 시행된 이래로 이른바 지식인 집단이 성립하고 과거가 이들의 전유물이 된 것이 이 설화의 근본 배경이다. 하지만 과거 제도에 많은 문제가 생기고 진정한 지식인에 대한 존경심이 사라지면서 특정 집단에서 전유할

  • 과부가 / 寡婦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규방가사. 작품의 화자가 과부라는 점에서 규방가사로 다루기는 하나, 여러 잡가집(雜歌集)들에도 수록된 것으로 보아, 그 성격이 단일하지는 않다. 『가집(歌集)』(一)·『악부(樂府)』(下)·『정선조선가곡(精選朝鮮歌曲)』·『교주가곡집(校註歌

  • 과부청산가 / 寡婦靑山歌 [문학/고전시가]

    도춘서라는 여인이 지은 연대 미상의 규방가사. 내용은 작자인 도춘서라는 여인이 16세에 혼인, 백년가약을 맺었으나 낭군은 유복자를 두고 세상을 떠나버려, 청춘과부가 된 비통한 심정과 가신 임에 대한 애절한 사모의 정을 구구절절이 노래한 것이다. 그러나 끝내는 “춘삼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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