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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마희 / 躍馬戱 [생활/민속]

    제주도의 영등굿에서 영등신을 치송할 때 행하여졌던 놀이. ≪신증동국여지승람≫ 권28 제주목 풍속조에 그 기록이 나타난다. “2월 초하룻날 귀덕(歸德)·김녕(金寧) 등지에서는 목간(木竿) 12개를 세워서 신을 맞이하여 제사지내고 애월(涯月)에 사는 이들은 떼[槎] 모양

  • 여행도놀이 / 女行圖─ [생활/민속]

    조선 후기에 인현왕후(仁顯王后)가 만든 놀이. 여행도는 인현왕후가 폐출되어 친가에 머무는 동안(숙종 15∼20)에 자신의 소일과 친정 여아들의 교육용으로 손수 만든 놀이기구이다. 남성사회에서 유행한 성불도(成佛圖)·종경도(從卿圖)·승경도(勝景圖)’를 본뜬 것으로, 가로

  • 연날리기 / 鳶─ [생활/민속]

    연을 공중에 띄우는 놀이. 연날리기는 오랜 옛날부터 전승되어 오는 민족전래의 기예(技藝)의 하나로서 소년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남성들의 흥미를 끌어 제2차세계대전 전까지만 해도 음력 정초가 되면 해마다 우리 나라 각처에서 성행하여 장관을 이루었던 민속놀이였다. 연을

  • 연산백중놀이 / 連山百中─ [생활/민속]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두마면에 전승되는 민속놀이.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14호. 본디 두마면 왕대리에서 오래 전에 시작되어 연산 장터로까지 확대되어 행해지다가 일제 때 단절된 것을 최근 연산 쪽에서 재현하여 계승하고 있다. 확실한 유래는 알 수 없지만, 이 놀이가 이

  • 엿치기 [생활/민속]

    가래엿을 꺾어 구멍의 크기로 승부를 가르는 놀이. 특히 엿이 딱딱하게 굳는 가을이나 겨울철에 즐긴다. 두서너 사람이 제각기 엿목판에서 구멍이 크게 나 있으리라고 생각되는 엿가락을 골라 쥐고 ‘딱’ 하고 꺾는 동시에 입바람을 세게 분다. 순간적으로 엿을 부러뜨리고 입바람

  • 영산쇠머리대기 / 靈山― [생활/민속]

    경상남도 창녕군 영산면에 전승되는 민속놀이. 중요무형문화재 제25호. 원래 정월 대보름날에 벌여온 놀이였는데, 오늘날은 양력 3월 1일에 행한다. 양편이 패를 갈라 나무로 엮어 소를 어깨에 메고 서로 맞부딪쳐서 승패를 가르는 남성집단놀이이다. 현재의 시장터에 있었던 동

  • 영산줄다리기 / 靈山─ [생활/민속]

    경상남도 창녕군 영산면에 전승되는 민속놀이. 중요무형문화재 제26호. 정월 대보름에 벌여온 놀이였는데, 오늘날은 양력 3월1일에 행한다. 이 놀이의 유래에 대한 문헌기록은 남아 있지 않으며, 다만 현지주민들은 “해마다 줄을 다려야만 시절이 좋고 풍년이 든다.”고 믿어서

  • 오목 / 五目 [생활/민속]

    두 사람이 바둑판에 바둑돌을 놓아 5개를 먼저 나란히 놓은 사람이 이기는 일종의 바둑놀이. 이 놀이는 가로나 세로 또는 비스듬히 놓아야 하며 건너뛸 수 없다. 오목이라는 말은 ‘말을 5개 나란히 놓는다.’는 뜻이며, 중국에서는 ‘격오(格五)’, 일본에서는 ‘연주(連珠)

  • 용마놀이 / 龍馬─ [생활/민속]

    전라북도 남원지방에 전승되는 민속놀이. 이 놀이는 조선조 말엽까지 행해지다가 중단되었는데, 최근에 복원되어 재현된 바 있다. 이 놀이에 대한 기록이 옛 남원읍지인 ≪용성지 龍城誌≫에 전한다. 그 내용은 “고을 풍속에 옛적부터 악귀를 제어하고 재앙을 쫓는 외에 또 그해의

  • 용호놀이 / 龍虎─ [생활/민속]

    경상남도 밀양군 무안면 무안리에 전승되는 민속놀이. 원래는 정월대보름날 행해졌다. 무안은 밀양역에서 서북쪽으로 30리 되는 곳에 있으며, 조선조 때는 역참(驛站)이 있던 곳으로 수안역리(水安驛里)라고도 한다. 수안이란 우리말 ‘물안[水內]’의 이두문자식 표기로서, 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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