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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기지노선 / 民主基地路線 [정치·법제/정치]

    해방직후 북한 공산주의자들이 취한 혁명 노선. <한반도를 미소 양군이 분할점령하고 있는 상황하에서 제국주의 국가인 미국이 점령한 남한에 혁명근거지를 두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북한을 정치, 경제, 군사적으로 강화시켜 조선혁명의 근거지로 만든다>는 노선으로서 건당, 건국,

  • 민주주의민족전선 / 民主主義民族戰線 [정치·법제/정치]

    1946년 2월 15일 조직된 좌익통일전선. 1945년 12월 모스크바 3상회의에서 한반도 신탁통치안이 결정되자, 각 정당, 사회단체들은 신탁통치문제를 둘러싸고 찬탁과 반탁으로 대립하게 되었다. 조선공산당이 이승만과 미군정의 단독정부수립 노선에 대응, <신전술>을 채택

  • 민주화 / 民主化 [사회/사회구조]

    정치·경제·문화를 포함한 사회 전 영역에서 자유와 평등을 포괄한 민주주의의 원리들이 확산되고 심화되는 과정을 가리키는 사회학용어. 민주화가 권위주의 체제에서 민주주의 체제로의 변동을 뜻한다면, 그것은 3단계 또는 3단계로 이루어진다. 2단계에 따르면, 민주화는 ‘권위주

  • 민촌 / 民村 [사회/촌락]

    양반이 아닌 상민이 모여 사는 마을. 반촌(班村)과 반대되는 개념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백정·무녀·관노와 같은 천민들의 마을은 특수촌으로 분류하여 민촌에서 제외시킨다. 따라 순수한 민촌은 상민 또는 양인들의 집단거주마을이라 규정지을 수 있다. 신분계급이 존재하던 신라

  • 민화장 / 民畵匠 [예술·체육/공예]

    민화를 전문적으로 그리는 일 또는 그 일에 종사하는 장인.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18호. 조선시대에는 화가들 중에 가장 천하게 여겨져 온 사람이 민화가였다.6·25 이후까지도 민화장들은 겨울철이면 시골마을이나 장터를 무대로 괴나리봇짐에 간단한 필구와 물감을 준비하여

  • 바디장 / 바디匠 [예술·체육/공예]

    베틀에 딸린 기구의 하나인 바디 만드는 기술 및 그 일에 종사하는 장인. 중요무형문화재 제88호. 바디는 대오리로 참빗살같이 만들어 틈마다 날을 꿰어서 베의 날을 고르고 북의 통로를 만들어 주고 씨를 쳐서 짜는 기구로서, 용도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다.직조기구(織造機具

  • 바보설화 [문학/구비문학]

    어리석거나 바보 같은 주인공의 우행(愚行)을 제재로 한 설화. 소화(笑話) 중 치우담(癡愚譚)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저능, 신체적 불구, 어리석은 욕심 등이 우행의 원인이 되어 그 과정에서 웃음이 유발된다. 전국적으로 상당히 많은 양의 설화가 다양하게 전승, 유포되고

  • 바위그림 [역사/선사시대사]

    바위 위나 큰 절벽, 동굴 내 벽면 등에 사물이나 기호를 쪼으기·새기기·칠하기 등의 기법으로 그린 그림. 암각화(巖刻畵), 혹은 암각(巖刻), 암화(巖畵) 등으로도 불린다. 바위그림은 후기 구석기시대의 유적에서도 발견되지만, 전형적인 사례들은 신석기 및 청동기시대 유적

  • 박지기법 / 剝地技法 [예술·체육/공예]

    문양 이외의 배경 부분의 백토를 긁어낸 뒤 투명한 회청색의 유약을 발라 문양과 배경의 대비를 이루게 하는 문양기법. 분청사기(粉靑沙器)의 태토(胎土)로 그릇을 빚은 다음, 그릇 전체에 백토(白土)로 분장(粉粧)을 하고 시문(施文)하고자 하는 문양을 그린 뒤, 문양 이외

  • 박천반닫이 / 博川─ [예술·체육/공예]

    평안북도 박천지방에서 제작된 의복·옷감·제기 등을 넣어 두는 반닫이. 표준치수는 높이 60∼80㎝, 앞 너비 55∼90㎝, 옆 너비 37∼45㎝. 문판이 하나로 앞면 상단(上端)에서 위아래로 열게 되어 있으며, 의류 뿐만 아니라 귀중품 또는 제기(祭器)같이 무거운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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