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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근대
  • 태양극장 / 太陽劇場 [예술·체육/연극]

    1931년 토월회가 당국의 탄압으로 해산되자 1932년 2월에 박승희가 조직한 극단. 창립공연으로 춘강의 향토극 <아리랑 고개>(단막)와 비극 <애곡>(단막), 박진의 희극 <나무아미타불>(2막) 등을 미나도좌에서 상연했다. 공연을 거듭하면서 진용은 계속 늘어났으나 1

  • 태양력 / 太陽曆 [과학기술/과학기술]

    지구가 해의 둘레를 1회전 하는 동안을 1년으로 하는 달력. 달과는 관계없이 태양운행에만 의존하는 역법이다. 양력이라고도 부른다. 1태양년의 길이는 365.2422일이므로 1년을 365일 또는 366일로 한다. 그리고 365일의 해를 평년, 366일의 해를 윤년이라고

  • 태을주 / 太乙呪 [종교·철학/신종교]

    증산교의 여러 교파에서 사용하는 주문. 원래 태을주는 조선 선조 때 충청도 비인에 살았던 도인 김경흔이 50년간의 도통공부를 마치고 지은 것이라 한다. 태을주는 역(易), 불(佛), 선(仙)의 세 사상이 조화롭게 합하여져 있으며, 말세의 병마를 내쫓아 후천세계를 개벽한

  • 태자비혼욕정어윤택영가 / 太子妃婚欲定於尹澤榮家 [정치·법제]

    1906년(광무 10) 12월 31일 고종이 태자비의 혼처를 윤택영(尹澤榮) 가로 정하는 문제에 대해 조정의 신료에게 의견을 묻는 조서. 궁내부대신 임시서리 의정부참정대신 박제순(朴齊純)이 문건을 작성하였다. 서체를 보면 이는 문서의 내용에 따라서 후대에 작성된 것이다

  • 태창광산 / 泰昌鑛山 [경제·산업/산업]

    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연하리에 있었던 금·은광산. 보련산(寶蓮山) 남쪽사면에 위치한다. 지질은 선캄브리아기의 편마암류와 청주화강암(淸州花崗岩)에 속하는 흑운모화강암 및 암맥으로 구성되어 있고 광상(鑛床)은 편상화강암(片狀花崗岩)내에 편리(片理)를 따라서 충전(充塡)된

  • 태평무 / 太平舞 [예술·체육/무용]

    교방무용의 하나. 현재 한성준의 태평무는 한영숙류와 강선영류가 다르게 전승되고 있다. 강선영류는 활옷을 입고 한삼을 끼고 추다가 상궁이 받아들면 당의를 입고 추며, 퇴장하면서 끝이 난다. 율동이 큰 편이고 화려하다. 한편 한영숙류는 처음부터 당의만 입고 추며 한삼을 끼

  • 태평화전가 / 太平花煎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말기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규방가사. 형식은 4음보 1행을 기준으로 모두 78행이다. 봄철에 여성들 사이에서 행하던 화전놀이를 소재로 지은 가사작품이다. 이 작품은 남녀의 능력을 문장으로써 은근히 비교한 점이나, 남성들이 학업을 외면한 채 골패·투전에만 집착하는

  • 태프트 / William H. Taft [정치·법제/외교]

    1857-1930. 미국 육군장관. 국무장관. 미국 제27대 대통령. 1900년 월림엄 맥킨리 대통령의 설득을 받아들여 판사를 사직하고 제2필리핀위원회 위원장이 되었다. 필리핀 총독 이후 루즈벨트 대통령 밑에서 육군장관 직책을 맡았다. 1905년 7월 29일 태프트와

  • 태학사 / 太學士 [역사/근대사]

    구한말 궁내부 소속의 문관직. 갑오개혁 때 종래의 홍문관과 예문관을 합쳐 경연청을 궁내부 내에 설치하였는데, 이 기관의 장으로 태학사 1인을 두고, 그 아래 학사, 부학사 각 1인과 시강과 시독 각 2인을 두었다. 태학사가 궐석일 경우에는 궁내부대신이 이미 태학사를

  • 태화관 / 泰和館 [역사/근대사]

    1919년 3·1운동 때 민족대표들이 모여 독립선언문을 낭독한 곳. 지금의 종로구 인사동에 있던 요리집으로 명월관(明月館)의 분점격이었다. 명월관은 개점 초기부터 대한제국의 고관과 친일파 인물들이 출입하였으며, 후기에는 문인·언론인들과 국외에서 잠입한 애국지사들의 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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