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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고려
  • 대비원 / 大悲院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의 구호기관. 개경(開京)에는 동쪽과 서쪽에 각각 하나씩 있어 동서대비원이라 하였으며, 서경에도 분사(分司) 1원이 있었다. 불교의 복전사상과 자비사상에 의하여 현약(賢藥)과 식량을 갖추어놓고 병자를 치료하였으며, 혹은 기아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의복과 식량을

  • 대사백 / 大司伯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 후기 예문춘추관의 종2품 관직. 1308년(충선왕 복위) 한림원의 후신인 문한서와 사관을 합쳐 예문춘추관으로 개편하면서 처음 설치하였다. 예문춘추관의 최고 관직으로 정원은 3인이며, 모두 재상이 겸하였다. 1311년 대제학으로 개칭되었고, 이후 대학사, 대제학으

  • 대사헌 / 大司憲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조선시대 사헌부의 종2품 관직. 정원은 1인이다. 사헌부는 시정을 논집하고 백관을 규찰하며, 풍속을 바로잡고, 원억을 펴며, 남위를 금하는 일 등을 맡아보던 관서이다.

  • 대상박사 / 大常博士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국가의 제사업무를 담당한 관직. 목종 때 제사를 관장하는 대상시(大常寺)가 설치되었는데, 1298년(충렬왕 24) 봉상시(奉常寺)로 개칭되면서 종7품의 박사 1인을 두었다. 1308년 다시 전의시(典儀寺)로 이름을 고치면서 박사를 폐지하고 대신 주부(注簿)를

  • 대악서 / 大樂署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음악에 관한 일을 맡기 위하여 설립되었던 관서의 하나. 설립연대 미상. 다만 고려 초기 목종 때 대악서에 영이 있었다는 기록으로 보아 늦어도 목종 때 대악서가 설립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처음에는 예부 밑에 속하여 있었으나 1308년(충렬왕 34) 전악서로

  • 대안원년명 반자 / 大安元年銘 半子 [예술·체육/공예]

    1085년(선종 2)에 제작된 고려시대 불구(佛具). 반자는 일명 금고(金鼓) 또는 금구(金口)라고도 하며, 형태는 징 모양과 유사한데 주로 청동으로 제작하여 사찰의 법당 안 또는 밖에 걸어둔 후 사찰에서 대중을 모이게 하거나 의식 법회 때 앞면을 쳐서 소리가 나도록

  • 대언 / 代言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밀직사에 소속된 관직의 하나. 밀직사는 중추원의 후신으로 원나라의 간섭으로서 변개된 것이다. 1310년(충선왕 2) 승지를 대언으로 개칭, 1354년(공민왕 3) 우·좌대언과 우·좌부대언의 4대언이 모두 녹관이 되었고, 1362년 모두 정3품으로 정해졌다.

  • 대왕반 / 大王飯 [문학/고전시가]

    고려시대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속악가사. 『시용향악보』에 수록되어 있다. 원래 이 노래는 민간신앙인 서낭신앙을 기반으로 한 무가(巫歌)로서, 서낭당의 제단에 서낭상(床)을 차려놓고 제사를 지낼 때 불렀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궁중의 악장 가운데 속악가사의 하나로 채

  • 대의창 / 大義倉 [경제·산업/경제]

    고려시대 세곡을 보관하던 창고. 좌창·우창·용문창·부용창 등과 아울러 백성들의 세곡을 보관하던 곳이다. 본래 개경의 서문(西門) 안에 있었는데, 화재로 모두 소실되자, 화재 예방을 꾀하여 수세(水勢)가 좋은 개경 서남쪽의 장패문(長覇門) 안쪽으로 옮겨 지었다. 그 적

  • 대장경 / 大藏經 [종교·철학/불교]

    불교의 경장·율장·논장 등을 집대성한 불교경전. 시대에 따라 삼장(三藏) 또는 일체경(一切經) 등으로도 불렸던 불교성전(佛敎聖典)의 총칭이다. 삼장은 경·율·론(經律論)을 새긴 패엽(貝葉)을 담은 세 개의 광주리라는 뜻인 Tripitaka의 한역(漢譯)이다. 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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