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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고려 > 고려 후기
  • 사공 / 司空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의 관직. 문종 때 1인으로 하고 정1품으로 정비하였다. 충렬왕 때 없어졌다가 1356년(공민왕 5) 다시 두었으며, 1362년 다시 없앴다. 임금의 고문 역할을 하는 국가 최고의 명예직이었다. 종친에게 수여된 사도나 사공은 실제로는 작위처럼 기능하였고, 다른

  • 사구 / 射毬 [예술·체육/체육]

    고려 후기에서 조선 중기까지 무인이 활쏘기를 익히기 위한 무예로 시행한 경기. 한 사람이 말을 달려 끌고 가는 모구를 여러 사람이 말을 타고 뒤쫓아가면서 활로 무촉전을 쏘아 맞히는 것이다. 모구는 털이 붙은 가죽으로 나무공을 싸고 고리를 달아서 끈을 길게 매었는데,

  • 사귀 / 思歸 [문학/한문학]

    고려 후기에 이제현(李齊賢)이 지은 한시. 칠언율시. 『익재난고(益齋亂藁)』 권1에 수록되어 있다. 충선왕이 원나라에 머물 때 참소를 받고 토번에 귀양가게 되자 따라가면서 고향생각을 읊은 시이다. 1·2구에서는 『논어』에서 사해가 모두 형제라고 하여 남과 잘 지내면 형

  • 사룡 / 蛇龍 [문학/고전시가]

    고려 충렬왕 때 지어진 작자 미상의 가요. 궁중악장 중 속악의 하나이다. 『고려사』 권71 악지(樂志) 속악조와 권125 열전(列傳) 38 간신 오잠(吳潛)조에 5언절구의 한시 형태로 ‘신성(新聲)’이라 하여 수록하였다. 「사룡」은 한역시가 아니라 전승민요를 한시 형태

  • 사리화 / 沙里花 [문학/고전시가]

    고려시대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가요. 본래의 가사는 전하지 않고, 다만 이제현(李齊賢)의 『익재난고(益齋亂藁)』 소악부(小樂府)와 『고려사』 악지(樂志)에 노래의 내력과 이제현의 한역시가 수록되어 그 내용을 짐작할 수 있을 뿐이다. 『고려사』 악지에 의하면, 부세(賦稅

  • 사림원 / 詞林院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 충선왕 때 왕명의 출납과 문서를 작성하고 인사행정을 관장하던 중앙관청. 충선왕이 즉위한 1298년 초에 설치되었다가 원나라에 의해 강제로 퇴위를 당하던 그 해 8월까지 존속되었다.

  • 사미인사 / 思美人辭 [문학/한문학]

    고려 말기에 정몽주(鄭夢周)가 지은 사(辭). 이 작품은 그의 문집에는 보이지 않고, 『동문선(東文選)』 제1권의 사조(辭條)에 실려 있다. 미인(美人)은 군주(君主)·군자(君子)·현인(賢人)·애인 등을 통칭하는데, 넓은 의미로는 ‘그리운 사람’이라는 뜻으로 우리말의

  • 사백 / 司伯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 후기 예문춘추관의 정3품 관직. 1308년(충선왕 복위) 한림원의 후신인 문한서와 사관을 합쳐 예문춘추관으로 개편할 때 문한서의 사학을 사백으로 고쳤다. 정원은 2인이며 모두 겸관이었다. 1311년 제학으로 개칭되었고, 이후 학사, 제학으로 여러 차례 고쳐지다가

  • 사선서 / 司膳署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왕에게 음식을 올리는 일을 담당하던 관서. 1308년(충선왕 즉위년)에 관제를 개편할 때 상식국을 개칭한 것이다. 그러나 명칭만의 변화가 아니라 직제상으로도 많은 개편이 있었다. 즉 사선서에 어주·별주·영송도감을 통합하였다. 직제는 제점 1인, 영 3인, 승

  • 사설서 / 司設署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 후기 연회나 왕의 행차 등에서 장막을 설치하는 일을 맡아보던 관서. 1308년(충렬왕 34) 충선왕이 복위하여 이전의 상사국을 개편하고 설치, 관속으로는 제점(정5품) 1인, 영(정5품) 2인, 승(정6품) 2인, 직장(정7품) 2인, 부직장(정8품) 2인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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