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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고대
  • 다사지 / 多斯只 [지리/인문지리]

    대구광역시 달성 지역의 옛 지명. 신라 경덕왕 때 하빈현(河濱縣)으로 고쳐 수창군(壽昌郡)의 영현(領縣)이 되었다. 1018년(현종 9) 경산부(京山府)로 이속하였다가 다시 환원시켰고, 1472년(성종 3)하빈현으로 되었다. ‘다사’는 본래 ‘물〔河, 水〕’을 뜻하는

  • 단군 / 檀君 [종교·철학]

    고조선의 첫 임금, 또는 고조선의 역대 왕들을 총칭하는 일반 명사. 우리민족의 시조로 받들어진다. 단군 이해는 세 측면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실증사학을 중시하는 역사학계에서는 단군을 고조선의 첫임금으로 이해, 민족사관의 입장에서는 단군을 고조선의 역대 왕들을 총칭하는

  • 단군고기 / 檀君古記 [역사/고대사]

    단군신화와 고조선의 개국사실을 기록한 역사서. 이 『고기』는 『제왕운기(帝王韻紀)』·『응제시주(應製詩註)』·『세종실록』 지리지에도 거의 비슷하게 인용되었다. 다만, 『제왕운기』에는 단군신화가 『본기(本紀)』의 인용인 것으로 되어 있는데, 환웅천왕이 손녀로 하여금 약을

  • 단군신앙 / 檀君信仰 [종교·철학]

    우리나라 고유 신앙 가운데 하나. 환인, 환웅, 단군 등을 숭배하는 신앙이다. 천신과 산천신을 숭배하는 민족신앙의 대표적인 예이다. 단군신앙이 의존하는 경전으로는 <천부경> <삼일신고><참전경> 등이 있다. 근세에 와서 단군신앙은 여러 가지 이름의 교단이 창립되어 분파

  • 단기고사 / 檀奇古事 [역사/고대사]

    719년 발해의 시조 대조영의 아우 대야발이 탈고한 것으로 전해지는 단군조선과 기자조선에 대한 역사서. 연대기. 원문은 발해문이었다고 하며 약 300년 뒤 황조복(皇祚福)이 한문으로 번역하였다. 현재의 국한문본은 1959년정해박(鄭海珀)이 한문본을 다시 번역한 것이라

  • 단선 / 團扇 [생활/의생활]

    납작하게 펴진 부채살에 종이나 깁(명주실로 짠 비단)을 붙여서 만든 둥근 모양의 부채. 또 우리 나라는 ≪삼국사기≫ 권32 잡지에 신라 애장왕 8년(807) 주악할 때 처음 사내금(思內琴)을 연주하며, 가척(歌尺) 다섯 사람이 채의(彩衣)를 입고 수선(繡扇)을 들었다고

  • 단조법 / 段造法 [예술·체육/공예]

    금속에 열을 가한 상태에서 두들겨 조직을 밀도 있게 변성하거나 공예품을 성형하는 가공법. 주조법과 더불어 금속공예 성형에 대표적 기법이다. 금관총·금령총 등에서 발견된 금동합·금동고배·각배 등을 비롯하여 삼국시대의 고분에서 출토된 관·과대·요패 등은 대부분 이 기법으로

  • 단청장 / 丹靑匠 [예술·체육/공예]

    목조 건축물에 채색을 하고 문양을 그리는 일을 하던 장인. 단청장(丹靑匠)은 전통 목조 건축물의 천장, 기둥, 벽과 같은 가구부재(架構部材) 위에 오방색의 기본 색채로 채색을 하고, 문양과 그림을 그리는 기능을 가진 장인이다. 단청은 목조 건축이 발달하면서 목재의 단점

  • 달도가 / 怛忉歌 [문학/고전시가]

    신라 소지왕 때 지었다는 작자 미상의 노래. 가사는 전하지 않으며, 그 내력만이 『증보문헌비고』 권106 악고(樂考) 17에 전한다. 『증보문헌비고』에 따르면, 소지왕 10년에 못에서 서(書)가 나오고, 사금갑(射琴匣)이라는 이변이 있었으며, 이어서 용·말·쥐·돼지와

  • 달을성 / 疸乙城 [지리/인문지리]

    경기도 고양 지역의 옛 지명. 『대동지지(大東地志)』에는 달을성이 백제 때의 고양시의 옛 이름으로 되어 있다. 475년(문주왕 1) 고구려장수왕의 남침에 의하여 고구려의 영토가 되었고, 757년(경덕왕 16) 고봉(高峰)으로 고쳐 교하군(交河郡)의 영현이 되었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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