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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종교·철학 > 민간신앙
  • 등노래굿 [종교·철학/민간신앙]

    동해안 지역의 별신굿과 강릉단오굿·오구굿 등에서 행해지는 제차의 하나. 대나무와 색종이를 사용하여 약 1.5m 크기로 만든 탑등(塔燈)을 무녀 여러 명이 번갈아 들고 돌리면서 「등노래」를 부르며 춤추는 굿이다. 강릉단오굿에서는 굿청에 달아놓았던 호개등을 떼어 내려 가지

  • 마마배송굿 / ─拜送─ [종교·철학/민간신앙]

    제주도에서 천연두(天然痘)를 물리치기 위해 행하는 굿. 천연두에 걸렸을 때는 좋게 빌고 돌려보내야 탈이 없다는 믿음에서 유래된 듯하다. 큰마누라와 작은마누라가 다투는 이야기는 마마배송굿을 할 때에 부르는 할망본풀이에 전해진다. 마누라는 3월 4일에 내리고 5월 만부종

  • 말명굿 [종교·철학/민간신앙]

    서울·중부지방의 굿에서 말명신을 모시는 굿거리. 말명굿은 독립된 거리로 행하기도 하고 불사거리나 본향가망거리의 부속거리로 행하기도 한다. 말명굿은 그 말뜻이 확실하지 않으나, 무속굿의 한 제차로서 사령굿을 하는 데에 긴요한 굿거리이다. 무조신의 성격을 띠면서도 죽은 이

  • 무당내력 / 巫黨來歷 [종교·철학/민간신앙]

    무당 내력에 관한 그림책. 서두에는 악기를 든 잽이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잽이는 모두 네 사람인데 장구와 제금을 두 여자가, 해금과 피리는 두 남자가 맡고 있다. 다음으로 감응청배(感應請陪), 제석거리(帝釋巨里), 구릉, 뒷전 등의 그림이 있다. 무속의 근거를 밝히

  • 벽송사목장승 / 碧松寺木장승 [종교·철학/민간신앙]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추성리 벽송사 입구에 있는 목장승. 2기(基). 경상남도 민속자료 제2호. 사찰에 잡귀의 출입을 막고 사원 경내의 각종 규제와 풍수비보를 지켜주는 수문과 호법의 신장상 구실을 한다. 1910년대쯤에 세워졌다고 한다. 이 장승은 그 기능에 따라 과

  • 별신굿 / 別神─ [종교·철학/민간신앙]

    무당이 제사하는 큰 규모의 마을굿. 동해안지역에서는 벨신·벨순·배생이·별손·뱃선 등으로 불리고 있다. 여타의 지역으로는 은산·경주·충주·마산·김천·자인 등이 보고되어 있으나, 가장 융성한 지역은 동해안일대이다. 별신이라는 말의 어원에 대해서는 신을 특별히 모신다는 뜻을

  • 봉화산도당굿 / 烽火山都堂─ [종교·철학/민간신앙]

    서울특별시 중랑구 신내동 소재 봉화산 도당에서 지내는 마을굿. 봉화산 자락에 흩어져 있는 신내동·상봉동·중화동·묵동의 전형적 농촌 마을주민들이 함께 정성을 바쳐 지내는 마을굿이다. 원래는 해를 걸러 도당굿을 했으나, 묵동이 갈라져 나간 후 최근 30여 년간은 신내동·상

  • 부천장말도당굿 / 富川─都堂─ [종교·철학/민간신앙]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장말에 전승되고 있는 마을굿. 덕수 장씨(德水張氏) 집성촌인 장말에 전승되고 있는 굿으로, 경기 남부 지역에서 활동하는 세습무(世襲巫)가 주관하지만 덕수 장씨 가운데 한 사람을 마을의 수호신인 도당신으로 모신다.2년에한 번씩 음력 10월에 지

  • 수신제 / 隧神祭 [종교·철학/민간신앙]

    고구려에서 수신을 모시고 치르던 국가적 규모의 공동제사의식. 수신은 천신(天神)이 상자에 담겨 하강하였다고 하는 가야와 신라의 신들과는 달라서, 수혈(隧穴;동굴)이라는 성혈(聖穴) 안에 목각신상을 신체(神體)로 하여 모셔진 굴신(窟神)이다. 그리고 수신이 주몽(朱蒙),

  • 신도 / 神道 [종교·철학/민간신앙]

    일본 민족의 신관념에 바탕을 두고 발생한 일본인들의 전통적인 종교. 종교로서의 신도에는 민족종교의 성격을 바탕에 두고 매우 다양한 요소들이 복합되어 있으며, 이러한 요소들로부터 신도를 자의적으로 확대 해석할 수 있는 여지가 많다. 일반적으로 신도의 개념에 포함되는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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