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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생활 > 민속
  • 춘천차전놀이 / 春川車戰─ [생활/민속]

    강원도 춘천과 가평 지방에서 행해지는 민속놀이. ≪동국세시기 東國歲時記≫ 상원조(上元條)에 의하면 “춘천 민속에 차전이 있는데, 외바퀴수레를 동리별로 편을 나누어 앞으로 밀고 나와 서로 싸움으로써 그해의 점을 친다. 쫓기는 편이 흉(凶)하다. 가평의 풍속도 또한 그렇다

  • 칠교놀이 / 七巧─ [생활/민속]

    7개의 조각으로 이루어진 정사각형의 도형을 이리저리 움직여 여러 가지 형상을 만드는 놀이. 사방 10㎝쯤 되는 나무판을 [그림 1] 처럼 직각삼각형 큰 것 2개, 중간 것 1개, 작은 것 2개, 그리고 정사각형과 평행사변형이 각 1개가 되도록 잘라낸 조각으로 여러가지

  • 탑돌이 / 塔─ [생활/민속]

    사월초파일이나 큰 재(齋)가 있을 때 사찰에서 거행하는 불교의식 또는 민속놀이. 원래 탑돌이는 승려가 염주를 들고 탑을 돌면서 부처의 큰 뜻과 공덕을 노래하면, 신도들이 그 뒤를 따라 등을 밝혀 들고 탑을 돌면서 극락왕생(極樂往生)을 기원하는 불교의식이었으나, 불교가

  • 토성관원놀이 / 土城官員─ [생활/민속]

    함경남도 북청군 신창읍 토성리에서 음력 정월 대보름에 행해지던 민속놀이. 음력 정월 14∼15일에 「북청사자놀음」과 함께 행해졌다. 14일의 놀이는 15일의 예행연습에 해당하며, 모의재판, 관원의 행차, 횃불싸움, 사자놀이가 중심이 된다. 관원들의 행차의식을 모방하고

  • 투란희 / 鬪卵戱 [생활/민속]

    한식(寒食) 명절 때 행하여졌던 민속놀이. 이규보(李奎報)의 ≪동국이상국 집≫ 권1 고부(古賦) 고율시(古律詩)조에 <차운양교감 한식일요음 次韻梁校勘 寒食日邀飮>이라는 시에 단편적인 기록이 보인다. “살구꽃 만발한 늦은 봄 다가왔으니/서울 거리에 투란할 시기로다./술에

  • 투전 / 鬪牋 [생활/민속]

    여러 가지 그림이나 문자 따위를 넣어 끗수를 표시한 종이조각을 가지고 하는 노름. 남자들의 실내오락의 하나이다. 두꺼운 종이로 작은 손가락 너비 만하게 15㎝ 쯤 되도록 만들어 그 한 면에 인물·새·짐승·벌레·물고기 등의 그림이나 글귀를 적어 끗수를 표하고, 기름으로

  • 투호 / 投壺 [생활/민속]

    병을 일정한 거리에 놓고 그 속에 화살을 던져 승부를 가리는 놀이. 두 사람이 하거나 또는 편을 나누어 청·홍의 살을 병 속에 던져 넣은 후에 그 수효로써 승부를 결정한다. 조선시대에는 주로 궁중의 연회나 고관들의 기로연(耆老宴) 때 여흥으로 벌였다. 본래는 중국 당나

  • 팽이치기 [생활/민속]

    팽이를 채로 쳐서 돌리는 아이들놀이. 우리 나라에서 이 놀이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에 대하여서는 확언할 길이 없으나, 720년(성덕왕 19)에 쓰여진 ≪일본서기 日本書紀≫에 일본의 팽이가 우리 나라에서 전래되었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삼국시대에 이미 널리 유행하

  • 폭죽 / 爆竹 [생활/민속]

    섣달그믐날 밤에 잡귀를 쫓기 위하여 청죽(靑竹)을 불에 태워 큰 폭음을 내는 풍속. 그믐날 해가 지면 대문 안이나 밖에 불을 피워놓고, 마디가 있는 대나무 토막을 불에 넣으면 대나무가 폭발하여 큰 소리를 내며 요란스럽게 탄다. 이렇게 하면 묵은해에 집안에 있던 잡귀들이

  • 풀각시놀음 [생활/민속]

    여자아이들이 풀로 각시인형을 만들어 가지고 노는 장난. 『동국세시기』 월내조(月內條)에는 “아가씨들이 푸른 풀을 한줌 따다가 머리채를 만들고 나무를 깎아 그것을 붙인 다음 붉은 치마를 입힌 것을 각시라 한다. 이부자리와 머리맡 병풍을 쳐놓고 그것을 희롱하는 것을 각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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