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문학 3,141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분야 : 문학
  • 진화 / 陳澕 [문학/한문학]

    고려후기 정언, 보궐, 우사간 등을 역임한 관리.문신. 여양군(驪陽君) 진총후(陳寵厚)의 증손이다. 정중부(鄭仲夫)의 난 때에 문신을 보호해 주었던 참지정사(參知政事)·판병부사(判兵部事) 진준(陳俊)의 손자이다. 병부상서 진광수(陳光脩)의 아들이며 진식(陳湜)·진온(陳

  • 짐승의 말을 알아듣는 사람 [문학/구비문학]

    짐승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 사람이 그 소리를 통해 자신이 처해 있는 위기 상황을 벗어나거나 자기 집이 부자가 되도록 한다는 내용의 설화. 신이담(神異譚)에 속하는 설화 유형이다. 동물의 종류에 따라 ‘새의 말을 알아듣는 사람’·‘쥐 소리 알아듣는 며느리’·‘짐승 소

  • 집구시 / 集句詩 [문학/한문학]

    선인들의 시구를 모아 만든 한시의 한시. 진(晋)나라 부함(傅咸)이 경전(經典)의 구를 모아 만든 집경시(集經詩)가 집구시의 시작이라 한다. 그 뒤로 송나라 석연년(石延年)·왕안석(王安石)·문천상(文天祥) 등이 두보(杜甫)의 시에서 집구한 집두시(集杜詩)가 있다. 명나

  • 집줄 놓는 노래 [문학/구비문학]

    제주도 지방의 노동요. 이 민요는 ‘각단’이라는 짧은 띠로 지붕을 얽어맬 줄의 한 갈래씩 꼴 때 부르기 시작하여, 두 갈래를 하나로 어우러 줄을 꼬는 일을 되풀이하면서 구성지게 부른다. 제주도 특유의 희귀한 노동요인 이 「집줄 놓는 노래」는 유달리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

  • 징세비태록 / 懲世否泰錄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책. 국문필사본. 중국 청나라 조정을 무대로 하여 안경 3부자(父子)의 충성을 다룬 작품으로, 낙선재본과 단국대학교 율곡기념도서관 나손문고(舊 金東旭 소장본) 소장본이 있다. 이 작품은 낙선재본의 다른 작품과 달리 분량이 짧은 단권이다.

  • 차복설화 / 借福說話 [문학/구비문학]

    다른 사람의 복을 임시로 빌려서 잘살다가 그 복을 돌려준다는 내용의 설화. 현실과 초월의 세계가 존재하고 인간의 운명이 따로 정해져 있다고 하는 설정은 전형적인 중세의 종교적·주술적 세계관에 입각한 사고방식이다. 이러한 시대의 보편적 사고가 초월적인 직분을 지닌 인물의

  • 차사본풀이 / 差使本─ [문학/구비문학]

    제주도의 귀양풀이나 시왕맞이굿에서 심방(무당)이 노래하는 차사(差使)의 신화인 동시에 그 신화를 노래하고 차사에게 기원하는 제차(祭次). 귀양풀이나 시왕맞이 때에 망인을 구박하지 말고 고이 저승까지 데려가 주도록 차사에게 비는 제차로 「차사본풀이」를 하는 것이다. 「차

  • 차산필담 / 此山筆談 [문학/한문학]

    저자 미상의 「삼난금옥」·「시각습장」·「원납이문」 등 16편이 수록된 종합서.한문단편집. 2권 2책. 필사본. 『차산필담』에 수록된 작품은 건(乾)권에 「영가김씨부부적음설 永嘉金氏夫婦積陰說」·「홍녀가천치귀록 洪女嫁賤致貴錄」·「시각습장 試榷慴將」·「삼난금옥 三難金玉」·「

  • 차야한십절 / 此夜寒十節 [문학/한문학]

    1920년 유인식(柳寅植)이 지은 한시. 칠언절구. 10수. 『동산고 東山藁』에 수록되어 있다. 「차야한십절」의 첫머리에 “사천 이백 오십 삼 년 일월 십 일 밤에 바람과 추위가 심할 때에 화롯가에 혼자 앉아 이 시를 읊는다.”라고 적혀 있다. 「차야한십절」은는 고사(

  • 차옥당소도운 / 次玉堂小挑韻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황정욱(黃廷彧)이 지은 한시. 칠언절구로 『지천집(芝川集)』 권1에 수록되어 있다. 옥당에 있을 때 이순인(李純仁)의 시 「옥당소도(玉堂小桃)」에 차운한 작품이다. 강서시파(江西詩派)의 영향을 깊이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작자의 시는 대체로 교건기굴(矯健

페이지 / 315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