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선사 > 석기 총 109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선사 > 석기
가락바퀴 [경제·산업/산업]
신석기시대∼청동기시대의 원시적인 방적구(紡績具). 짧은 섬유의 경우는 섬유를 길게 이으며 뒤 꼬임을 주어 실을 만들고, 긴 섬유의 경우는 꼬임만을 주어 실을 만드는 방적구의 가장 원시적인 형태이다. 골제·토제·석제·도자제 등으로 시대와 장소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고
가죽 [생활/의생활]
동물의 피부를 벗겨내어 가공한 것. 가죽에서 털을 제거하고 유성(鞣成)한 것은 유피(鞣皮)라 하며, 날가죽과 유피를 총칭해서는 피혁(皮革)이라 하고, 털이 붙어 있는 채로 유성한 것을 모피(毛皮)라 한다. 벗겨낸 가죽을 그대로 방치해두면 곧 부패하지만, 적당한 유제(鞣
간돌도끼 [역사/선사시대사]
돌을 갈아서 만든 신석기시대의 도끼. 인류역사상 도끼는 뗀돌도끼(타제석부)에서 간돌도끼(마제석부), 청동도끼(靑銅斧)를 거쳐 철도끼(鐵斧)로 발전하고 있다. 선사문화에 있어서 신석기시대라는 개념은 간석기의 출현을 기준으로 설정되었고, 간돌도끼는 이 시대의 가장 대표적
갈돌 [역사/고대사]
선사시대와 청동기시대에 사용된 조리용(調理用) 석기. 갈판 위에서 왕복운동에 의하여 곡물이나 야생열매 등을 가는 연장으로, 갈판과 짝을 이루어 쓰여진 것이다. 길이는 20∼40㎝ 전후로 갈판의 너비보다 길며, 계속적인 사용에 의하여 갈판과 맞닿는 한쪽 면이 평탄해지고
갈판 [역사/선사시대사]
신석기시대와 청동기시대 곡물이나 야생열매를 부수어서 가는 데 사용하던 석기. 밑에 놓인 갈판은 갈판 위에서 음식을 가는 데 사용하는 갈돌과 한 짝을 이루어 쓰인다. 갈판은 사용으로 인하여 중앙부분이 옴폭하게 패어 자른 면이 말 안장모양을 하고 있다. 이 석기의 평면은
강릉동대굴 / 江陵東台窟 [지리/자연지리]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산계리에 있는 석회동굴. 길이 270m. 강원도 기념물 제35호. 지층은 고생대 대석회암통(大石灰巖統)에 속한다. 동굴 입구는 너비 3m, 높이 4m이다. 동굴 내부에는 종유석과 석순이 곳곳에 무리지어 있으나 대대적인 경관은 전개되지 않는다. 입구
강릉비선굴 / 江陵飛仙窟 [지리/자연지리]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산계리에 있는 석회동굴. 길이 60m. 강원도 기념물 제38호. 지층은 고생대 대석회암통(大石灰岩統)에 속한다. 동굴퇴적물로는 특히 동굴벽면에 흘러내리는 종유폭포(鍾乳瀑布) 경관이 이색적이며 유석(流石) 경관을 많이 볼 수 있다. 동굴내의 온도는
강릉서대굴 / 江陵西臺窟 [지리/자연지리]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산계리에 있는 석회동굴. 길이 1,600m. 강원도 기념물 제36호. 복합형의 수직동굴로 동굴의 구조는 다층구조(多層構造)를 이루고 있다. 비교적 넓은 공간을 지니는 수직통로와 곳곳에 발달되고 있는 종유석·석순·종유관을 비롯한 동굴퇴적물이 많이 발
강릉옥계굴 / 江陵玉溪窟 [지리/자연지리]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산계리에 있는 석회동굴. 강원도 기념물 제37호. 지질연대는 약 4억∼5억 년 전에 해당되며 동굴 형성연대는 약 10만 년 전으로 추정된다. 이 동굴의 지형적 특성은 종유석(鐘乳石)이나 석순(石筍)이 적은 대신 우리 나라 다른 동굴에서는 보기 드문
강릉토성지 / 江陵土城址 [역사/선사시대사]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옛 토성지(土城址). 강릉토성지는 ‘예국토성지(濊國土城址)’라고도 불리는데,『삼국사기』에 의하면 강릉 즉 명주는 본시 예(濊)의 고국(古國)으로 철국(鐵國) 혹은 예국(蘂國)이라고도 하였는데, 고구려의 하서량 또는 하슬라라 하였다. 신라 지증왕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