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고대 > 초기국가시대 총 52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고대 > 초기국가시대
가리왕산 / 加里王山 [지리/자연지리]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북평면과 평창군 진부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 1,560m. 북서쪽에 백석산(白石山, 1,365m), 서쪽에 중왕산(1,376m), 동남쪽에 중봉(1,433m)·하봉(1,380m), 남서쪽에 청옥산(靑玉山, 1,256m) 등이 솟아 있다. 북쪽 사
가흥 / 嘉興 [지리/인문지리]
전라남도 진도 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의 추산(抽山) 혹은 원산(猿山)이라 불리던 곳인데, 당나라가 백제를 멸망시킨 뒤 도산(徒山)으로 고쳐 대방주(帶方州)의 영현(領縣)으로 삼았다. 757년(경덕왕 16) 뇌산군(牢山郡)으로 하여 무주(武州)의 영현으로 하였다가
감천 / 甘川 [지리/자연지리]
경상남도 거창군과 경상북도 김천시의 경계에 있는 수도산(修道山)에서 발원하여 김천시를 흘러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감천 유역은 소백산맥과 그 지맥, 그리고 구릉성 산지로 둘러싸인 분지인데, 중·하류에는 비교적 넓은 금릉평야·개령평야·선산평야 같은 충적평야가 있다.
강남산맥 / 江南山脈 [지리/자연지리]
평안북도 북부에 서남쪽으로 뻗어 있는 산맥. 낭림산맥의 아득령(牙得嶺)에서 분기하여 북동에서 남서방향으로 달리며 압록강의 남사면을 이룬다. 이 산맥의 북사면은 단층애(斷層崖)로서 급경사를 이루며 압록강의 지류인 자성강(慈城江)·위원강(渭原江)·충만강(忠滿江)·독로강(禿
경양 / 慶陽 [지리/인문지리]
충청남도 천안 지역의 옛 지명. 직산현(稷山縣) 북서쪽 40리에 있었다. 본래 고려 아주(牙州)의 하양창(河陽倉)이었던 곳인데, 뒤에 경양현으로 승격되었다. 이곳에 영(令)을 두어 염장관(鹽場官)을 겸임하게 하였다. 천혜의 지리적ㆍ전술적 중요성을 보유한 지역으로 삼국시
고려자기 / 高麗磁器 [예술·체육/공예]
고려시대 때 제작된 자기.고려청자. 청자(靑磁)·백자(白磁)·흑유자(黑釉磁)·철유자(鐵釉磁) 등 고려시대에 제작된 자기를 일컫지만, 일반적으로는 고려청자를 지칭하는 말로 인식되어 왔다.고려도자 혹은 고려청자라는 용어는 민족항일기에 일본인 학자들이 우리 나라의 미술을 정
공무도하가 / 公無渡河歌 [문학/고전시가]
창작연대 미상의 고대가요. 이름 모를 백수광부(白首狂夫)의 아내가 지었다고 한다. 원가(原歌)는 전하지 않지만, 그 한역(漢譯)인 「공후인(箜篌引)」이 진(晋)나라 최표(崔豹)의 『고금주(古今注)』에 설화와 함께 채록되어 있다. 이 노래와 설화를 최초로 수록한 책은 후
구지가 / 龜旨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고대가요. 관련설화와 4구체의 한문으로 번역된 것이 『삼국유사』권2 가락국기조에 전한다.「구지가」와 그 신화에 대한 해석은 매우 다양하다. 신화를 영신제의(迎神祭儀)로 보고 신탁의식(神託儀式)·희생의식·영신의식의 세 단계로 이루어졌다고 논의하는 견해가
금서 / 禁書 [사회/사회구조]
관청에 의해 출판이나 반포가 금지된 책. 금서는 기존의 정치·안보·규범·사상·신앙·풍속 등의 저해를 이유로, 법률이나 명령에 의해 간행·발매·소유·열람을 금지한 책자를 말한다. 역사적으로 금서의 제재형태를 살펴보면, 분서(焚書)·반포 금지·사장 금지(私藏禁止)·구래 금
김알지설화 [문학/구비문학]
경주김씨의 시조 김알지에 관한 신화. 『삼국유사』 기이(紀異) 제2 김알지 탈해왕대조(金閼智脫解王代條)와 『삼국사기』 신라본기 탈해이사금조(脫解尼師今條)에 수록되어 있다. 알지는 열한(熱漢)을 낳고, 열한은 아도(阿都)를 낳고, 아도는 수류(首留)를 낳고, 수류는 욱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