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한 / 高成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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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역사/근대사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시대 : 근대/일제강점기
1888-1921년.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일제에게 국권을 빼앗기자 독립운동을 위해 목숨을 바치기로 결심하고 만주(滿洲)로 이주하였다. 그곳에서 서로군정서(西路軍政署)에 가담하여 곽문(郭文)·김동삼(金東三)·김응섭(金應燮)·김형식(金衡植)·남정섭(南廷燮)·양규열(梁圭烈)·양재훈(梁在薰)·여준(呂準)·이상룡(李相龍)·이탁(李鐸)·지청천(池靑天) 등과 함께 활동하였다. 서로군정서 소속 의용군(義勇軍)에 배속되어 국내진공작전 및 친일 인사 제거 등의 임무를 수행하였다. 1921년 의용군의 국내진공작전에 따라 함경남도 갑산(甲山)과 함경북도 성진(城津) 등에서 일본군과 전투를 치르던 중 전사하였다. 995년 정부로부터 공훈을 인정받아 건국훈장 애국장에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