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희 / 姜瑞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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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역사/근대사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시대 : 근대/일제강점기
1880-1920.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1910년(융희 4) 일제에게 조선의 국권을 빼앗기자 독립운동을 위해 목숨을 바치기로 결심하였다. 1913년 중국으로 망명하여 봉천성(奉天省) 관전현(寬甸縣)에 신흥의숙(新興義塾)을 설립하고 교민들에게 민족교육을 실시하며 항일의식을 고취시켰다. 1919년 독립만세운동이 조선 각지에서 일어나자 항일투쟁에 가담하기로 결심하고 대한독립단(大韓獨立團)에 가담하였다. 지단장(支團長)의 직책을 맡아 박장호(朴長浩)·백삼규(白三圭)·전덕원(全德元)·조맹선(趙孟善)·조병준(趙秉準) 등과 함께 항일무장투쟁을 하며 헌신적으로 활동하였다. 그러나 활동 도중 일본 경찰에게 체포되어 1920년 10월 22일 총살형을 당하였다. 1991년 정부로부터 공훈을 인정받아 건국훈장 애국장에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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