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 李相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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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칭별칭
무량 / 無量
상화 / 尙火
상화 / 想華
· 분야 : 문학
· 유형 : 인물
· 시대 : 근대/일제강점기
항일기의 시인(1901∼1943).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쓴 시인이다. 1919년 서울 중앙고보를 수료하고 3.1운동이 일어나자 대구학생시위운동을 지휘했다. 1922년 문예지 《백조》 동인으로,〈말세의 희탄〉 등을 발표했다.《개벽》을 중심으로 시·소설·평론 등을 발표하고 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발표하면서 신경향파에 가담했다. 1937년 조선일보사 경북총국을 맡아 경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