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보관 / 推步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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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과학기술/과학기술
· 유형 : 제도/관직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조선시대 칠정산 내편의 추보를 맡았던 관상감의 직원.
추보란 천문을 관측하여 일월성신의 도수를 추정하는 것이다. 세종 때 황명대통통궤를 취하여 내편을 만들고, 또 회회 역법을 얻어 외편을 만들었다. 효종조에는 시헌력으로 고쳐 썼다. 그래서 삼력관은 시헌법을 관장하고, 추보관은 내편법을 관장했다. 1791년(정조 24)에는 추보관을 감하고 수술관(修述官)으로 하여금 내편을 겸장하게 했다. 정원은 1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