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해천자문 / 註解千字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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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언어/언어/문자
· 유형 : 문헌/단행본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1752년(영조 28)에 개원사(開元寺)에서 홍성원(洪聖源)의 글씨를 판하(板下)로 하여 간행된 천자문. 홍성원(洪聖源)은 기존의『천자문』으로는 한문의 뜻풀이가 어려운 경우가 있고, 잘못된 것들이 있음을 발견하게 되었다. 또한 그는 매 한자가 갖는 다수의 뜻풀이를 기존『천자문』에 반영할 필요성을 느꼈다. 이에『주해천자문』를 펴내 한자의 의미를 정밀하고 체계적으로 표현하였으며, 기존『천자문』의 잘못된 부분을 일일이 수정하였다. 『주해천자문』의 내용은 전반적으로『석봉천자문』과 일치되는 경향을 보인다. 그러나『석봉천자문』과『주해천자문』의 석(釋)이 동일하지 않은 항목이 72개인데 유의 관계에 있는 것이 54항목이며 그렇지 않은 것이 18항목이다. 유의 관계에 있는 항목들에서『석봉천자문』의 석에 비해『주해천자문』의 석이 표제 한자의 의미를 보다 정밀하고 체계적으로 표현하는 어휘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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