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휘운고 / 玉彙韻考

검색결과 / 전체   이전화면
· 분야 : 언어/언어/문자
· 유형 : 문헌/전적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1811년(순조 11) 이경우(李景羽)가 편찬한 운(韻) 중심의 한자어(漢字語) 해설서. 목판본. 1812년 심정조(沈鼎祖)가 간행하였으며 순전히 한자로만 기록되어 있다. 원나라 음시부(陰時夫)가 지은 『운부군옥(韻府群玉)』은 20편이나 되어 너무 분량이 많아서 읽기가 불편하므로, 이를 간략하게 만들어 한권으로 편찬하고, 운옥(운부군옥)과 운고(韻考), 즉 유서(類書)와 운서(韻書)를 합해서 책이름을 ‘옥휘운고’라고 하였다. 책의 모든 면을 위와 아래 두 단으로 나누고, 아랫단에는 106운으로 된 『증보삼운통고(增補三韻通考)』의 내용을 거의 그대로 전재하고, 위의 단에는 아래에 수록되어 있는 한자들의 순서에 맞추어, 이들 한자를 운으로 하여 형성된 한자어들을 경전이나 역사책들에서 그 출처를 찾아서 설명하였다.

· 관련자료 (1건)

· 관련논저 (1건)

『朝鮮語學史』 / 小倉進平 / 東京 刀江書院

· 관련주제어 (3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