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기 / 庫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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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사회/촌락
· 유형 : 개념용어/개념 용어(일반)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창고·묘·정자 등을 지키는 사람. 조선사회에서 고지기는 신분상 노속이었다. 대개 동리 밖에 거주하면서 동리 안에 있는 특정 친족집단의 공유 재산을 관리하고, 심부름을 하면서 친족집단에 예속되어 있었으며, 대대로 세습되었다. 그들은 묘나 마을 또는 문중의 문물·공유 산림에 소속되어 있는 사래답을 경작하여 생계를 유지하였다. 사래답에서 나오는 수확 가운데서 제수를 마련하고 남는 수확으로 그들의 생계를 유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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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족부락(氏族部落)의 구조연구(構造硏究)』 / 김택규 / 일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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