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 四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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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칭별칭

가례 / 家禮
관혼상제 / 冠婚喪祭
· 분야 : 사회/가족
· 유형 : 개념용어/개념 용어(일반)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유교적 원리에 바탕을 둔 관례·혼례·상례·제례 등의 네 가지 의례. 관혼상제(冠婚喪祭) 또는 가례(家禮)라고도 한다. 이와 같은 의례를 인류학이나 민속학에서는 통과의례(通過儀禮) 또는 통과제의(通過祭儀)라고도 한다. 내용을 더욱 한정시켜 평생의례(平生儀禮)라고 한다. 그러나 평생의례라는 말의 뜻은 매우 포괄적인 것으로 출생·성년·혼인·환갑·사망·조상숭배뿐만 아니라 질병·취임·은퇴 등 이 세상에 태어나서 죽은 다음까지 겪는 의례 모두를 포함하고 있다. 그런데도 관례·혼례·상례·제례만을 한정하여 특별히 사례라고 한 것은 중국으로부터 전래한 유교적 원리에 바탕을 둔 예법과 조선시대의 통치이념이 이 네 가지의 의례에 더욱 중요한 의미를 부여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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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편람』
『한국전통사회의 관혼상제』 / 장철수 /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한국문화사』 Ⅲ / 한우근·이태진 / 일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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