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이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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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생활/민속
· 유형 : 놀이/놀이
· 시대 : 현대/현 대
팽이를 채로 쳐서 돌리는 아이들놀이. 우리 나라에서 이 놀이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에 대하여서는 확언할 길이 없으나, 720년(성덕왕 19)에 쓰여진 ≪일본서기 日本書紀≫에 일본의 팽이가 우리 나라에서 전래되었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삼국시대에 이미 널리 유행하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이 밖에 조선조 숙종 때의 저작인 ≪역어유해 譯語類解≫나 영조 때의 ≪한청문감 漢淸文鑑≫에도 이에 관한 기록이 보이는데, 이들 문헌에는 ‘핑이’로 기재되어 있다. 팽이는 박달나무·대속나무와 같이 무겁고 단단한 나무나 소나무의 관솔 부분을 깎아서 만들며, 이러한 나무라야 끝이 쉽게 무뎌지지 않고 오래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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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대관 4 -세시풍속·전승놀이-』 / 고려대학교민족문화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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